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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지킬박사와 하이드 독서 감상문 |
| 요약 |
지킬박사와 하이드 독서 감상문 “나쁜 마음과 싸우겠다”
나는 이 책을 흥미와 긴장 속에서 읽어 나갔다. 하이드가 어린 소녀를 짓밟고 지나가거나 사람을 서슴지 않고 죽일 때는 온 몸에 소름이 돋았다. 요즘 흔히 일어나는 강도, 살인 등의 무서운 사건들과 비슷했다. 특히 내 또래의 어린이들을 유괴하여 부모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일이 자꾸 일어난다. 나를 더욱 분개시키는 것은 그 어린이들이 죽은 시체로 발견된다는 점이다. 아마 그 범인들에게 지킬 박사가 만든 알약을 먹이면, 하이드보다 더 끔찍한 모습으로 변할 것이다. 나는 잔인하고 포악한 범인을 소설 속에서나마 내 손으로 꼭 잡아야 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킬 박사와 하이드가 같은 사람이었다니 너무 놀라웠다.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던 지킬 박사가 하이드의 모습으로 고통스럽게 죽었을 때는 허무해지기까지 했다. 사람들은 점점 나쁜 마음과 싸우는 것을 힘들어하고 처음부터 포기해 버리는 것 같다.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며, 편하게 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연구한다. 자기에게 주어진 능력을 자랑하며 만들어 내는 것이 핵폭탄 같은 무시무시한 무기이다. 그러고는 자기네 나라가 가장 강한 나라라고 으스댄다. 나는 어떻게 하면 빠른 시간에 더 많은 사람들을 죽일 수 있을지 궁리하는 사람들보다는 인류에게 도움을 주는 과학자가 될 것이다. 그래서 원자 폭탄이 날아오면 내가 발명해 낸 평화의 대포를 발사하여 공중 분해된 것이 꽃눈으로 내리게 하고 싶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나쁜 마음과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 내가 열심히 공부하고 있을 때, 하이드가 나타나 오락하러 가자고 아무리 꾀어도 넘어가지 않겠다. 얼마 전에 나는 지갑을 주워 주인을 찾아 주었다. 그냥 갖고 싶은 나쁜 마음을 내 의지로 이겨 낸 것이다. 지금부터 나는 악마를 스스로 물리칠 수 있는 힘을 기르겠다. 그러면 내가 커 가는 동안 하이드보다 더 잔인한 악마가 나타나더라도 쉽게 물리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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