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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중2국어중간기출문제 |
| 요약 |
국어 6과 종 합 (2회)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들에는 반짝이는 금모래 빛, 뒷문 밖에는 갈잎의 노래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나)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며 깊으나 옅으나 급한 여울이나 건너갑니다.
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맞으며 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물만 건너면 나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십니다그려. 그러나 당신이 언제든지 오실 줄만은 알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날마다 낡아 갑니다.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다) 우리 할머니/ 채송화 꽃밭에서 소금 다 닳아진 손으로/ 꽃씨 받으시다가
이승길 구경 나온/ 낮달 동무삼아 하늘길 갔다.
반닫이 속/ 죽물 고운 모시 적삼도 할머니 따라/ 하늘길 갔다. (라) 지상에는/ 아홉 켤레의 신발/ 아니 현관에는 / 아니 들깐에는/ 아니 어느 시인의 가정에는/ 알전등이 켜질 무렵을 ㉠문수(文數)가 다른 아홉 켤레의 신발을.
내 신발은/ 십 구 문 반/ ㉡눈과 얼음의 길을 걸어 그들 옆에 벗으면/ 육 문 삼의 코가 납작한 귀염둥아 귀염둥아/ 우리 막내둥아.
미소하는/ 내 얼굴을 보아라. 얼음과 눈으로 벽을 짜 올린/ 여기는/ 지상. 연민한 삶의 길이여./ ㉢내 신발은 십 구 문 반.
아랫목에 모인/ 아홉 마리의 강아지야. 강아지 같은 것들아. 굴욕과 굶주림과 추운 길을 걸어/ 내가 왔다. 아버지가 왔다./ 아니 십 구 문 반의 신발이 왔다. 아니 지상에는/ ㉣아버지라는 어설픈 것이 존재한다. ㉤미소하는/ 내 얼굴을 보아라.
(마) 나는 가끔 후회한다./ 그 때 그 일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그 때 그 사건이 그 때 그 물건이/ 노다지였을지도 모르는데……. 더 열심히 파고들고/ 더 열심히 말을 걸고 더 열심히 귀 기울이고/ 더 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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