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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중1 국어 -1학기 중간-실전문제-16회 |
| 요약 |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나) 어느 시골에 가난한 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얼마나 가난했던지 아들들에게 남겨 줄 것이라고는 맷돌과 표주박과 대나무 지팡이와 장구뿐이었다. 가난한 아버지는 숨을 거두기 전에 세 아들을 불러 앉혔다. “내가 너희들에게 남겨 줄 것이라곤 아주 보잘것이 없는 이런 것밖에는 없구나. 내가 죽거든 이 유물(遺物)들이라도 가지고 분수대로 잘 살도록 해라.” 아버지는 이런 말을 남긴 다음 큰아들에게는 맷돌을, 둘째 아들에게는 표주박과 대나무 지팡이를, 그리고 셋째 아들에게는 장구를 준 후 숨을 거두었다.
(다) 목적지(目的地)에 도착한 후, 동생을 솔밭 그늘로 데려와 점심을 먹였습니다. 동생은 언니인 내가 저를 따라온 것에 대해선 아무 생각도 없는지 재잘거리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뒤, 선생님의 호루라기 소리를 따라 동생은 다시 제 동무들 곁으로 갔습니다. 혼자 앉아 도시락 보따리를 챙겨 싸는 내 눈에는 뿌연 안개가 서려 왔습니다. 참았던 눈물 한 방울이 볼을 타고 흘렀습니다. ‘아, 이러면 안 돼. 난 오늘 학부형인데 눈물 따위를 보이다니!’ 나는 누가 볼세라 손으로 얼른 눈물을 닦아 냈습니다. 아름드리 소나무에 기대어 서서 동생네 반 아이들이 뛰노는 것을 보고 있었습니다. 수건돌리기, 술래잡기, 보물찾기,……. 즐겁게 웃는 동생의 모습이 아지랑이처럼 아롱거렸습니다. 솔밭 위 하늘엔 눈부시게 하얀 학들이 너울거리며 날아다녔습니다.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라) 그 순간, 나는 먼 옛날에 ㉠위그든 씨가 내게 물려준 유산(遺産)이 내 마음 속에서 솟아오르는 것을 느꼈다. 그제서야 비로소, 지난날 내가 그 노인에게 안겨 준 어려움이 어떤 것이었나를 알 수 있었고, 그가 얼마나 멋지게 그것을 해결했던가를 깨닫게 되었다. 손에 들어온 그 동전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나는 그 조그만 사탕 가게에 다시 들어가 있는 기분이었다.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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