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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중1 국어 -1학기 중간-실전문제-22회 |
| 요약 |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나) 어느 시골에 가난한 아버지가 살고 있었다. 그는 얼마나 가난했던지 아들들에게 남겨줄 것이라고는 맷돌과 표주박과 대나무 지팡이와 장구뿐이었다. 가난한 아버지는 숨을 거두기 전에 세 아들을 불러 앉혔다. “내가 너희들에게 남겨 줄 것이라곤 아주 보잘 것이 없는 이런 것밖에는 없구나. 내가 죽거든 이 물건들이라도 가지고 분수대로 잘 살도록 해라.” 아버지는 이런 말을 남긴 다음 큰아들에게는 맷돌, 둘째 아들에게는 표주박과 대나무 지팡이를, 그리고 셋째 아들에게는 장구를 준 후 숨을 거두었다.
(다) 북두칠성이 한 뼘이나 북쪽으로 기울도록 그치지 않고 다투었지만, 그래도 도둑들의 싸움은 끝날 것 같지 않았다. 이 때 큰아들이 갑자기 무엇을 생각한 듯 별안간 맷돌을 힘껏 돌리기 시작하였다. 그러자 맷돌은 요란한 소리를 냈다. “아니, 갑자기 웬 천둥소리지? 아이고, 우리한테 천벌을 내리려나 보다. 빨리 도망가자!” 천둥소리에 놀란 도둑들은 돈도 챙기지 않고 뿔뿔이 달아나기 시작했다. 밤이 새기 전에 큰아들은 도둑들이 놓고 간 돈과 보물을 가지고 그 곳에서 빠져 나왔다. 그는 맷돌 덕분에 큰 부자가 되었다.
(라) 둘째 아들이 잠시 기다리고 있으려니까 도깨비는 금방 나왔다. “딸의 혼은 어떻게 했나?” “여기 있네. 지금 이렇게 손에 꼭 쥐고 있지 않은가?” “그래? 그러면 그렇게 손에 쥐고 애를 쓸 게 아니라 여기 내 주머니에 넣게.” “그렇게 하세. 그렇지만 주머니 끈을 꼭 동여매지 않으면 안 되네.” 도깨비는 둘째 아들이 찬 주머니에 혼을 넣으면서 거듭 당부를 했다. 둘은 무덤이 있는 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그런데 얼마쯤 왔을까, 그들이 마을에서 채 벗어나기도 전에 닭 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런, 이거 큰일이네. 나 먼저 가겠으니 천천히 오게. 내일 밤 다시 찾아가겠네.” 도깨비는 허둥지둥 어디론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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