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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중1 국어 -1학기 중간-실전문제-43회 |
| 요약 |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가) 벚꽃 지는 걸 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 솔 좋아하다 보니
벚꽃마저 좋아.
(나) “여보게, 해골! 밤이 새기 전에 빨리 일어나게. 오늘은 부잣집 외동딸의 혼을 꾀어 오는 날 아닌가?”
하는 소리가 들렸다. 둘째 아들이 소리나는 곳으로 고개를 돌려 보니 그 곳에는 도깨비가 서 있었다. 둘째 아들은 무서워 다리가 후들거렸지만, 이내 마음을 진정시키고 태연하게 말했다.
“그 날인 줄 알고 벌써 일어나 있었네.”
그러나, 그의 말에 도깨비는 의심스러운 듯이,
“어째 ㉡자네 목소리에서 사람 냄새가 나네. 해골이 아닌 것 같은데--.”
“허, 오늘은 의심까지 하나? 그럼 만져 보게, 거짓인가 아닌가.”
“그러지. 어디 자네의 머리를 이리 돌려 대게.”
둘째 아들은 얼른 그의 아버지한테 받은 표주박을 들이댔다.
“으응, 정말 자네임에 틀림없네. 머리에 털이 없는 것을 보니까. 그러면 팔도 한 번 만져 보세.”
둘째 아들은 얼른 또 대나무 지팡이를 내밀었다.
“자네 팔뚝이 왜 이렇게 가는가? 뼈에 물기가 없는 것을 보니 죽은 지 꽤 오래 되었나 보군.”
“그걸 여태까지 몰랐나?”
“아무튼 빨리 가세. 늦겠네.”
이래서 둘째 아들과 도깨비는 정신 없이 마을 부잣집으로 갔다.
(다) 우리 가족은 이북에서 살다가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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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국어 -1학기 중간-실전문제-4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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