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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각국의 고속철도 신규건설 또는 기존시설 개량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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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세계각국의 고속철도 신규건설 또는 기존시설 개량 사례와 소용비용 조사 |
| 요약 |
세계각국의 고속철도신규건설 또는
기존시설 개량 사례와 소용비용조사
Ⅰ. 고속철도의 탄생
1. 개요
철강이 있어 가능한 교통수단, 그 중 속도에 있어서 지상교통은 역시 고속철도라고 생각한다. 교통체증이 없어 빠르고, 안전한 데다가 쾌적하기까지 하다. 그래서 요즘 장거리 여행을 할 때 고속철도를 선호하는 이들이 많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속철도는 일본의 신칸센(新幹線), 프랑스의 떼제베(TGV), 독일의 이체(ICE), 스페인의 아베(AVE) 등이며 우리나라도 KTX라는 이름의 고속철도를 보유하고 있다.
철도를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 최초로 고속철도를 만든 나라가 어디인지 물어보면 대부분 프랑스나 독일이라고 대답한다. 하지만 최초의 고속철도는 일본의 신칸센이다. 개통 순으로 살펴보면 신칸센은 1964년, 떼제베(TGV)는 1981년, 이체는 1991년, 아베는 1992년으로 신칸센이 가장 앞선다. 우리나라 KTX는 2004년 4월 개통했다. 최초의 고속철도인 신칸센은 1959년 4월 착공해 1964년 10월 개통한 도카이도신칸센이다. 도쿄와 신오사카를 잇는 552.6㎞ 구간의 이 신칸센은 운행과 동시에 일본인들의 인기를 모으며 운행 개시 3년도 안 되어 연 수송인원 1억명을 돌파하는 성공을 거뒀다.
도카이도신칸센의 성공과 함께 일본은 산요신칸센·도호쿠신칸센·조에쓰신칸센·야마가타신칸센·나가노신칸센·아키타신칸센·규슈신칸센을 개통했다.
신칸센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 고속전철인 떼제베(TGV)는 1981년 동남선이 개통되어 생프로랑탱과 리옹을 연결했다. 리옹~파리(390㎞) 노선이 완전 개통된 것은 1983년이다.
Ⅱ. 고속철도의 정의
고속철도의 정의는 시대적 시간가치와 사회적 여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예를 들면, 1950년대 초반까지는 최고속도 100km/h 이상이면 고속철도라 했는데, 이는 당시 철도 최고속도가 약 160km/h일 때를 기술적 한계로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1960년 이후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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