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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2008 수능기출 평가원 듣기대본-언어 영역 |
| 요약 |
08학년도 수능 언어영역 듣기평가 대본
1. 이제 한 편의 이야기를 들려 드립니다. 잘 듣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제가 어제 꾼 꿈 이야기 하날 들려 드리겠습니다. 전 꿈속에서 낯선 거리를 걷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흥미로운 간판을 발견했답니다. 행복을 파는 가게. 그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전 호기심으로 문을 열고 들어갔답니다. 그곳에서는 한 노인이 물건을 팔고 있었습니다. 전 잠시 머뭇거리다가 노인에게 다가가서 물었습니다. 여기서는 무슨 물건을 파느냐고요. 노인은 미소를 지으며, 원하는 것은 뭐든 다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제 귀를 의심했습니다. ‘무엇이든 다?’ 전 무엇을 사야 할까 생각하다가 말했답니다. “사랑, 부귀 그리고 지혜하고 건강도 사고 싶습니다. 저 자신뿐 아니라 우리 가족 모두를 위해서요. 지금 바로 살 수 있나요?” 그러자 노인은 빙긋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젊은이, 한번 잘 보게나. 여기에서 팔고 있는 것은 무르익은 과일이 아니라 씨앗이라네. 앞으로 좋은 열매를 맺으려면 이 씨앗들을 잘 가꾸어야 할 걸세.”
2. 이번에는 두 사람의 대화를 들려 드립니다. 잘 듣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남자 : 이번 동아리 음악 감상회는 드뷔시로 한다면서요. 그런데 드뷔시의 음악은 아무리 들어 봐도 잘 모르겠어요. 여자 : 정말 드뷔시의 음악은 공부하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체계적인 음악을 선호하던 당시 경향에 비한다면 뭐랄까, 실체가 없는 듯한 느낌을 주니까요. 드뷔시도 처음에는 그 당시 음악의 흐름을 따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양한 방법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을 찾으려고 노력했답니다. 뭐, 전통에 대한 도전이라고나 할까. 남자 : 그래도 맺고 끊는 게 있어야 이해하기 쉬울 텐데, 그의 음악은 그런 느낌이 없어요. 뭐랄까, 좀 몽롱하다고나 할까. 여자 : 맞아요. 드뷔시 음악의 성격을 제대로 보셨네요. 드뷔시는 화성을 색채로 보았어요. 음악적 분위기로 만들어 내는 빛이랄까. 당시 독일의 음악가들은 화성을 철학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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