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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중3국어중간기출문제(6) |
| 요약 |
<>< 공통><중3 국어>< 1학기 중간고사 기출 문제>※ 다음 시를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가) 어린 염소 등 가려운 여우비도 지났다
목이 긴 ★메아리가 자맥질을 하는 곳
마알간 꽃대궁들이 물빛으로 흔들리고
부리 긴 물총새가 ㉠느낌표로 물고 가는
피라미 은빛 비린내 문득 번진 둑방길
어머니 마른 손 같은 조팝꽃이 한창이다.
(나)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걱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 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 죽는다.
헤어지자 섬세한 손길을 흔들며 ㉡하롱하롱 꽃잎이 지는 어느 날
나의 사랑, 나의 결별, 샘터에 물 고이듯 성숙하는 내 영혼의 슬픈 눈.
(다) 나는 ♣그늘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그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그루 나무의 그늘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햇빛도 그늘이 있어야 맑고 눈이 부시다 나무 그늘에 앉아 나뭇잎 사이로 반짝이는 햇살을 바라보면 세상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는 눈물이 없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눈물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다 나는 한 방울 ♣눈물이 된 사람을 사랑한다 기쁨도 눈물이 없으면 기쁨이 아니다 ㉢사랑도 눈물 없는 사랑이 어디 있는가 나무 그늘에 앉아 다른 사람의 눈물을 닦아주는 사람의 모습은 그 얼마나 고요한 아름다움인가
(라) 배추에게도 미음이 있나보다 씨앗 뿌리고 ㉣농약 없이 키우려니 하도 자라지 않아 가을이 되어도 헛일일 것 같더니 여름내 밭둑 지나며 잊지 않았던 말 - 나는 너희로 하여 기쁠 것 같아 - 잘 자라 기쁠 것 같아
늦가을 배추포기 묶어주며 보니 그래도 튼실하게 자라 속이 꽤 찼다 - 혹시 배추벌레 한 마리 이 속에 갇혀 나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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