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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수능기출문제 평가원문제 언어영역듣기대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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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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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2009 수능기출문제 평가원문제 언어영역듣기대본 |
| 요약 |
200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언어 영역 듣기 평가 대본
1. 이제 학생의 발표를 들려 드립니다. 잘 듣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안녕하세요? 김슬기입니다. 여러분, 혹시 ‘헤이 온 와이’라는 헌책 마을을 아시나요? 이 마을이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건 ‘리처드 부스’라는 사람 때문입니다. 장래가 촉망되던 부스는 대학 졸업 후 고향인 헤이 온 와이에 돌아와 작은 헌책방을 차렸습니다. 그랬더니 마을 사람들은 ‘시골에서 헌책방이 되겠느냐’며 만류도 하고 조롱도 했죠. 하지만 부스는 이에 굴하지 않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고서를 수집해 책방을 채워 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헤이 온 와이에 가면 모든 책을 구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했고 마침내 그곳은 세계적인 명소가 됐죠. 책을 구하러 다니던 부스의 마음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당시 부스의 마음을 헤아리다 보면 제 친구가 떠오릅니다. 학급 환경 미화 때의 일이에요. 학급 게시판에 붙일 학급 상징물을 만들기로 한 그 친구가 종이에다 뭔가를 열심히 그리고 있더군요. 가까이 다가가 보니 멋진 그림은커녕 종이에 한 가지 색만 칠하고 있는 게 아닙니까. ‘이게 뭐야?’ 하며 실망했던 저는, 다음날 깜짝 놀랐습니다. 게시판엔 수십 장의 종이로 이어진 큰 새가 하늘을 날고 있더군요. 순간 그 친구의 남다른 생각에 평소의 제 모습을 되돌아보게 됐습니다. 2. 이번에는 드라마의 일부를 들려 드립니다. 잘 듣고 물음에 답하십시오. 갑 : 자, 여기가 양진이로구먼. 을 : 그래, 이제 양진까지 왔으니 고성까진 얼마 안 남았군. 잠시 쉬었다 가세. (지도 펼치는 소리) 음, 내일 해금강은 배를 타고 다녀올 수도 있겠군. 갑 : 자네, 고성에 한 번도 안 가 봤다면서 그걸 어찌 아나? 을 : 자, 여기 이 지도를 보게. 고성을 지나는 남강 물줄기가 상류에는 한 줄, 백천교 부근부터는 두 줄로 표시되어 있지? 보통 물줄기가 두 줄이면 배가 다닐 수 있고, 한 줄이면 배가 못 다닌다네. 갑 : 아하, 그렇군. 자네는 지도를 아주 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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