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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고려 통일의 과정 |
| 요약 |
[통일 신라 말기의 상황]
1. 왕권 약화 진골 출신 귀족들이 왕권에 도전하는 반란이 일어났다. 통일 신라 말기에는 150여 년 동안 20명의 왕이 교체되고, 그 가운데 왕의 자리에 있었던 기간이 1년 미만인 왕이 4명에 이를 정도로 왕권이 약화되었다.
2. 지방 세력의 등장 왕권이 불안정해지고 정치가 귀족 중심으로 변하면서 중앙의 힘이 약해지자 지방 세력이 등장하였다. 해적을 물리치기 위해 설치한 청해진 등을 중심으로 한 세력이 나타나고 지방의 실질적인 지배권을 가진 호족 세력이 등장하였다. 또한 귀족들의 횡포에 지친 농민들이 민란을 일으켰다.
3. 후백제 건국 통일 신라 말기에 농민들이 반란을 일으키자 신라의 군인이었던 견훤이 반란의 무리를 이끌고 무진주(지금의 광주)를 점령한 뒤 완산주(지금의 전주)를 도읍으로 삼아 후백제를 세웠다(900년). 이후 견훤은 지금의 전라도와 충청도 대부분을 점령하고, 신라의 경주를 공격하여 경애왕을 죽이고 경순왕을 세웠다.
4. 후고구려 건국 신라의 왕족 출신인 궁예는 송악(지금의 개성)을 근거지로 후고구려를 세웠다(901년). 906년 국호를 마진이라 고치고 철원으로 도읍을 옮긴 데 이어, 914년 국호를 태봉으로 고치고 국가의 체제를 정비하였다.
[후삼국의 통일]
1. 왕건의 고려 건국 (1) 신라 호족인 왕건은 궁예의 부하로 들어가 여러 전쟁에서 공을 세우고, 정벌한 지방의 백성들에게 신임을 얻어 시중(집사성의 으뜸 벼슬)에까지 올랐다. (2) 후고구려(태봉)가 자리를 잡으면서 궁예의 폭정이 심해지자, 신하들이 왕건을 새로운 왕으로 추대하였다. 왕위에 오른 왕건은 고구려를 계승한다는 뜻에서 나라 이름을 고려라 하고 도읍을 송악으로 옮겼다(918년).
2. 신라의 멸망 후백제의 견훤에 의해 왕위에 오른 경순왕은 더 이상 나라를 지키기 어렵다고 판단하여 마지막으로 화백 제도를 열고 고려에 나라를 내어 주기로 결정하였다(935년).
3. 후백제의 멸망 견훤이 여러 아들 중에 넷째 아들에게 왕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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