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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군인 황제 시대 |
| 요약 |
군인 황제 시대(235~285)
로마 제정 말기 군대가 황제를 마음대로 옹립하고 폐위시킨 내란의 시대. 3세기 전반, 문약한 황제 세베루스가 235년 라인 강 유역의 게르만인 토벌 중 그의 병사의 손에 암살된 후, 285년 디오클레티아누스에 의해 강력한 전제 군주정이 수립될 때까지, 각지의 군대는 각자의 사령관을 황제로 옹립하여 상호 항쟁하였다. 이미 2세기말 콤모두스 황제 시절, 문약에 흐르고 향락에 빠졌기 때문에 병사의 규율이 문란해져서 무력으로 원로원을 누르고 황제를 좌우하였다. 이러한 중앙의 난맥상이 지방으로 전파되어 시리아, 다뉴브 강 지방, 브리타니아의 주둔병은 각각 자기네의 지휘자를 황제로 옹립하려고 하였다.
셉티 미우스 세베루스에 의해 질서가 회복된 후 카라칼라, 세베루스 알렉산데르 시대를 무사히 보냈으나, 세베루스 알렉산데르 암살 후엔 재차 질서가 문란해져 황제는 각지의 군대에 의해 자의로 옹립되었다.
이 반세기 동안에 18명의 황제(공동 통치를 합하면 26명)가 통치하였으며, 그 중 자기 수명을 다한 자는 불과 2명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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