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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고산리유적 |
| 요약 |
고산리유적 (사적 제412호) 고산리유적은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1리에 위치하고 있다. 1987년 첨두기와 긁개가 신고 되었고, 지표조사에서 융기문토기가 수습된다. 유적일대는 ‘한장밭’으로 불리는 해발 14~17m의 광활한 평탄대지로서 그 범위는 150,000㎡에 달한다. 유적은 남북 1.2km, 동서 300m의 규모로 장방형을 이루며 ‘자구내’하천과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다. 유적에서 한라산 쪽으로 1.2km거리에 신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된 고산리 동굴이 조사되었다. 발굴조사시 확인된 퇴적층은 크게 6개 층이며 그 가운데 3개 층이 유물 포함 층이다. 출토된 유물은 화살촉, 첨두기 등 다량의 사냥도구가 확인되었다. 토기는 대부분 고산리식 토기로 불리는 원시무문토기와 융기문토기, 소량의 압인문 토기가 출토되었다.융기문 토기는 아가리 부근에 3줄의 점토띠를 S자 모양으로 곡선화시킨 기하학무늬로 태선융기문과 유사하다. 고산리 출토 유물조합상은 일본 죠몽시대 초창기 및 시베리아·연해주 일대의 고토기 출현시기와 유사함이 엿보인다. 시기는 기원 전 10,000년 전까지 소급될 가능성이 있다. 고산리유적 출토 사냥도구 화살촉의 길이는 대체로 3cm 내외이며 삼각형으로 생겼다. 전체적으로 2차 가공이 주류를 이루나 일부는 석기의 끝부분만 손질한 것도 있다. 기본형태는 유경식과 무경식의 두 형식으로 구분되며, 유경촉이 무경촉 보다 많은 양을 차지한다. 지금까지 한반도의 신석기시대 유적에서 확인되는 타제석촉은 무경식 석촉이며 슴베가 달린 유경식 석촉은 거의 발견된 바 없다. 첨두기는 찌르개라고도 하며 뾰족한 돌을 이용해서 짐승을 찔러 죽이거나 가죽에 구멍을 뚫는 연장이다. 고산리출토 첨두기는 첨두 부분 및 양쪽면에 손질을 했으며, 대부분 길이가 5cm 이내 것으로 대부분 폭에 비해 길이가 2배 이상 되는 것이다. 전체적인 형태로 볼 때 목엽형, 삼각형으로 양분되며 그 중에는 슴베가 달린 것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한반도 유적에서는 출토되지 않는 형식이다.
이러한 유물들은 대체로 일본 죠몽시대의 사냥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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