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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안양암 이야기 |
| 요약 |
안양암 이야기
동방의 첫 해가 떠오르는 땅 한국…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서울…도심의 소란함을 뒤로 한 채 나즈막한 비탈길을 오르면 역사의 향기가 가득한 소중한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다.
안양암… 그곳엔 한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다. 서울시 종로구 창신동에 위치한 안양암은 1889년 창건된 이래 서울안의 중심적인 정토도량으로 자리매김해왔다. 대웅전을 비롯하여 관음전, 명부전 , 금륜전, 천오백불전, 영각, 염불당을 갖춘 대가람으로 19세기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조성된 많은 문화재가 남아있는데, 안양암에는 근대 불교 미술을 대표하는 불화와 불상 건축과 불구 등이 다수 남아있으며, 이중 유물 7건 총 15점이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12건 총 1546점이 서울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어 근대 불교미술의 보고로서 중시되고 있다.안양암의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이중처마에 익공계 양식을 지닌 사찰건물이다. 용마루의 양끝에 해태상의 모습을 한 용두가 각기 한 구씩 놓여있다. 정면의 평주 머리에는 구슬을 물고있는 용두가 있고 양가의 우주 머리에는 봉황장식이 있다. 크기가 같은 다섯개의 돌을 쌓아 면석을 만들고 중앙에는 계단을 두었다. 대웅전 외벽에는 심우도가 그려져있는데 수행자를 동자로 비유하고 길들이기 힘든 인간의 본성을 소에 비유하여 수행하는 과정을 표현하고 있다.대웅전 내부에는 17세기 작품으로 추정되는 아미타불 삼존불상이 모셔져 있는데 서울시 유형문화재 제190호로 지정되어 있다. 석가삼존상이 아닌 아미타 삼존상을 모신 드문 예로 금강산으로부터 이운되어 왔다는 설이 전해진다 아미타불좌상은 방형의 얼굴에 백호가 있고 투박한 입매에서는 순박한 미소가 흐른다. U자형 대의, 부채꼴 모양의 법의 등 세부적인 형태가 17세기 불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관음보살좌상은 무늬가 없는 원통형의 보관을 쓴 반가상으로 연꽃을 든 동자와 인왕상이 좌우에 조각되어 있는점이 특이하다. 지장보살좌상은 1889년 경성에서 제작된 불상으로 승형의 머리에 ’ㅅ’ 형태 천의가 특징이다. 대웅전의 불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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