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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충북의 불교 문화 |
| 요약 |
충북의 불교 문화
사면이 육지로 닫힌 충청북도. 하지만 이곳은 지리적으로 한반도의 중원임을 자부하는 중요한 위치였습니다. 삼국시대의 충청북도는 삼국의 불꽃튀는 격전지였고 전략상의 요충지였으며 또한 찬란한 불교 문화를 꽃피운 중심지였죠. 충청북도 곳곳에 남아있는 화려한 불교 문화의 자취를 따라 여행을 시작할까요? 충북을 상징하는 대표적인 산은 속리산이고 속리산을 대표하는 절은 법주사입니다. 충청북도에는 모두 9개의 국보가 있는데, 그 중 3점이 속리산 법주사에 보존되어 있습니다. 충북이 내세우는 최고의 관광지 법주사. 법주사의 팔상전과 마애여래의상 등은 그 하나하나가 뛰어난 문화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삼국시대의 목조탑 양식을 그대로 전해주는 기념비적 목조건축 법주사는, 신라 진흥왕 14년인 553년 인도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온 승려 의신이 처음 지은 절이다. 그 뒤 혜공왕 12년인 776년에 진표가 새롭게 고쳐 지었으며 그 뒤 진표의 제자들에 의하여 미륵신앙의 중심도량이 되었다.법주사 팔상전은 우리나라에 남아있는 유일한 5층 목조탑으로 현재 남아있는 건물은 임진왜란 이후에 다시 짓고 1968년에 해체·수리한 것이다. 벽면에 부처의 일생을 8장면으로 구분해 그린 팔상도가 그려져 있어 팔상전이라 불린다. 1층과 2층은 앞·옆면으로 5칸, 3·4층은 앞 옆면으로 3칸, 5층은 앞,옆면 2칸씩으로 되어있다. 특히 4면에는 돌계단이 있는데 낮은 기단위에 서있어 그 크기에 비해 안정감을 준다. 지붕은 꼭대기 꼭지점을 중심으로 네 개의 지붕면을 가진 사모지붕을 만들었 으며 지붕 위쪽으로 탑 형식의 머리장식이 달려있다. 층에 따라 건물의 양식 구조가 약간씩 다른데, 1층 부터 4층까지는 지붕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양식이다. 그에 비해 5층은 기둥과 기둥 사이에도 공포를 설치한 다포양식으로 꾸몄다. 건물 안쪽은 사리를 모시고 있는 공간과 불상과 팔상도를 모시고 있는 공간, 그리고 예배를 위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법주사 팔상전은 지금까지 남아 있는 우리나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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