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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임술민란 |
| 요약 |
임술민란
1862년 전국적으로 일어난 일련의 농민 봉기를 가리키는 말로,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진주 민란이다. 흔히 삼정의 문란이 그 원인으로 이야기되고 있지만, 임술민란은 국지적인 투쟁이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났다는 점에서 봉건 체제가 위기 상황에 빠져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1862년 2월 단성에서 처음 봉기가 일어난 이후 경상도와 충청도, 전라도, 황해도, 함경도, 경기도 일부 지역에 이르기까지 70여 곳에서 봉기가 일어났고, 대체적인 전모가 드러난 곳만 해도 30곳 이상이 된다. 지역마다 차이는 있지만, 봉기가 한번 발생하면 2~7일간 계속되었으며, 한번에 끝나지 않고 여러 차례 계속 일어난 경우도 많다. 봉기를 일으킨 주모자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농민이었으며, 봉기에 참여한 사람들의 규모는 진주, 성주, 제주 등이 수 만명, 여타 지역도 수천 이상이 되었다. 봉기민의 요구 조건은 한결같이 삼정의 폐해 -특히 집중적으로 도결 문제-를 제거하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그들의 증오 대상은 부정한 관리와 특권을 누리는 양반 토호들이었다. 농민군은 어니 지역을 가릴 것 없이 관아를 습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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