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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촌락 공동체 조직 |
| 요약 |
촌락 공동체 조직
1. 두레 두레는 한 마을 사람들이 협력하여 농사를 짓던 공동 노동 조직이었다. 17세기 후반 이앙법의 보급과 함께 등장한 것으로, 주로 삼남지방에서 보편화되었다. 두레에 의한 공동 노동은 모내기, 물대기, 김매기, 벼베기, 타작 등 경작 전 과정에 걸친 것이었고, 특히 일시적으로 많은 품이 요구되는 모내기와 김매기에는 거의 반드시 두레가 동원되었다.
두레 조직은 자연마을을 단위로 10명에서 30여 명 내외로 구성되었다. 두레에는 기가 있었으며, 인접한 촌락의 두레와 두레 사이에는 조직의 선후와 세력의 우열을 따져 선생두레, 제자두레 혹은 형두레, 아우두레라 하여 기로써 표시하였다.
2. 계 계는 그 기원이 불확실하고 종류가 다양하며 기능도 복잡하기 때문에 그 개념을 간단히 정의하기는 어렵다.
계는 우리 나라에 보편적으로 존재했던 협동 단체의 하나로 두레보다 보편적이고 활발하였다. 대개 10호 내지 수십 호의 자연촌에서 모든 주민이 계의 구성원이 되었고, 스스로 임원을 선출하고 마을의 생업이나 동제와 같은 의례, 공동 노동조직으로서의 두레, 촌회 또는 동회 등을 주관하며 상호부조, 상호규검하는 일상생활의 필요에서 자율적으로 결합된 생활공동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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