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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몽고의 침입 |
| 요약 |
몽고의 침입
몽고고원에 거주하던 몽고족이 13세기에 부족통합을 이룩한 후 아시아와 유럽에 걸친 대제국을 건설하면서 고려까지 침입을 하게 되었다.
몽골이 금을 공격하고 북중국을 점령하자 고려와 몽골도 접촉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후 고려를 방문했던 몰골 사신이 몽골로 가다가 피살되는 사건이 일어나자 몽고는 고려를 침략하게 되었다.
1231년 시작된 몽골의 침입은 40여년에 걸쳐 이루어 졌다.
몽고가 침략하자 당시의 집권자였던 최우는 단호하게 결사항전을 다짐하면서 수도를 개경에서 강화도로 옮겼다.
개경의 강화도 도읍기간은 39년으로 볼수가 있는데 39년간 강화도를 중심으로 끈질기게 항전을 하였지만 결국 몽고에게 항복을 하고나서 다시 개경으로 환도를 하게 되었다.
1231년에 있은 몽고의 1차 침입때에는 귀주성에서 박서가 나름대로 몽고군에 잘 싸워서 몽고군을 귀주성에서 격퇴시켰다.
하지만 이듬해인 1232년에 다시 2차 침입을 해왔는데 이때는 처인성에서 승려인 김윤후가 몽고군 사령관인 살례타를 사살 하였다.
이후 몽고는 1235년 3차 침입을 하였고 몽고의 3차침입 이듬해인 1236년에 고려는 몽고의 침략을 부처님의 힘으로 막아내기 위해서 팔만대장격을 조판하기 시작하였다.
이후에도 몽고는 1247년에 4차침입을 하였고 1253년에 5차, 1254년에 6차 침략을 단행 하였다.
몽고는 1차 침입때 대구까지 내려와서 부인사에 보관중이던 초조대장경을 불질렀으며 서북면에 다루가치를 설치하였다.
또 1258년에는 화주에 쌍성총관부를 설치하였다.
< 쌍성총관부 몽고와 한창 전쟁 중이던 1258년 조휘,탁청등이 반란을 일으켜 지방관을 죽이고 몽고에 항복하자, 몽고는 여기에 총관부를 두고 철령 이북땅을 강제 점령하였다. 이후 공민왕때 쌍성총관부를 수복하였는데, 이때 쌍성총관부를 수복하는 과정에서 많은 활약을 한 사람이 이지역의 토착세력인 이자춘 이었다. 이자춘의 활약은 뒤에 이성계가 조선왕조를 개창할 수 있는 세력기반이 되었다.>
<다루가치 : 몽고가 점령지역에 두었던 기관이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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