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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마라도 |
| 요약 |
마라도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 가파도에서 5.5㎞ 해상에 있다. 동경 126°16′, 북위 33°06′에 위치하며 면적은 0.3㎢, 해안선길이 4.2㎞, 최고점 39m이며 인구는 100명(2008년 6월 현재)이다. 섬 전체가 남북으로 긴 타원형이고 해안은 오랜 해풍의 영향으로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난대성 해양 동식물이 풍부하고 주변 경관이 아름다워 2000년 7월 천연기념물 제423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자연환경마라도는 바다 속에서 독립적으로 화산이 분화하여 이루어진 섬으로 추정되나 분화구는 볼 수 없다. 북쪽에서 본 마라도는 등대가 있는 부분이 높고 전체적으로 평탄한 지형을 이루고 있다. 중심부에는 작은 구릉이 있고 섬 전체가 완만한 경사를 가진 넓은 초원을 이루고 있다. 섬의 돌출부를 제외한 전 해안은 새까만 현무암으로 이루어져 있다. 해안선은 대부분 해식애를 이루고 있는데, 북서해안과 동해안 및 남해안은 높이 20m의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파도 침식에 의하여 생긴 해식동굴이 많이 발견된다.
육상식물은 모두 파괴되어 경작지나 초지로 변했으며, 섬의 중앙부에 해송이 심어진 숲이 있다. 그러나 해산식물은 매우 풍부하여, 해조류의 경우 난대성 해조류가 잘 보존되어 제주도나 육지 연안과는 매우 다른 식생을 나타내고 있다. 녹조류·갈조류·홍조류 등 총 72종이 자라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고, 해산동물의 경우 해면동물 6종·이매패류 8종·갑각류 4종 등의 한국 미기록종이 발견되었다.
형성 및 변천마라도는 두께가 얇은 복합용암류(compound flow)로 흘러 겹겹이 쌓인 현무암으로 되어 있다. 이러한 흐름은 파호이호이 용암의 특징 가운데 하나로, 파호이호이 용암은 굳은 표면을 부풀리면서 흐르게 되는데, 이 결과 용암이 만든 겉모양이 고래등 모양이다.
선착장 부근에서 용암류의 단면을 볼 수 있고, 이곳에서 한 용암류의 윗부분이 고래등어리처럼 부풀어 있는 것을 볼 수 있고, 곳에 따라서는 용암류 내부가 비어 있는 용암관을 관찰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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