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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성리학의 새경향 |
| 요약 |
성리학의 새경향
<<성리학에 있어서도 주자(朱子)의 설에 만족하지 않고 독자적인 견해를 표명하는 학자들이 나타났다. 그 대표적인 학자로서는 숙종 대의 윤휴와 박세당을 들 수 잇다. 윤휴는 『중용주해(中庸註解)』에서 주자의 주해에 불만을 품고 자기의 설로써 대치하여 주자를 업신여긴 사문난적(斯文亂賊)으로 지목되었다. 그러다가 송시열과의 예송에서 패하여 사형을 당하고 『중용주해』도 전하지 못하였다. 박세당은 그의 대표적 저작인 『사변록(思辨錄)』에서 사서(四書) 및 『상서(尙書)』, 『모시(毛詩)』에 대한 주해를 하고 있는데 여기서 그도 주자의 주해에 다르지 않을 뿐 아니라 『노자(老子)』, 『장자(莊子』에 대한 주해를 따르지 않을 뿐 아니라 한편 『노자』,『장자』에 대한 주해를 통하여 도가사상(道家思想)에 접근하는 면을 드러내였다. 그 때문에 그도 사문난적으로 몰리게 되었다. 이들은 요컨대 실증적인 태도로 유교의 경전들에 접근하여 주자가 아닌 공자(孔子)의 본 뜻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공자의 본뜻을 실증적으로 찾아보자는 입장에서 경서를 독자적으로 해석한 학자로는 정약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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