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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옥타비아누스의 원수정 |
| 요약 |
<옥타비아누스의 원수정 악티온 해전에서 승리한 이후 옥타비아누스는 실제적으로 로마의 모든 지배권을 갖고, 로마를 지배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옥타비아누스는 과거 다른 군인지배자들이 로마를 지배한 방식인 <군사독재관>이라는 형식을 버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로마를 다스립니다. 그것이 앞서 설명한 <원수정>의 형태입니다. <원수정>이란, 집정관, 호민관 등이 존재하는 공화정 형태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정치형태를 만들어가는 과도기의 체제를 말합니다. 실제 옥타비아누스가 <원수정>이라는 정치체제에서 자신의 위치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볼까요? 일단 옥타비아누스는 대외적으로는 속주의 모든 통제권을 장악한 <총독>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대내적으로는 호민관이면서, 집정관이였습니다. 옥타비아누스의 군사력을 두려워한 원로원 의원들은 옥타비아누스를 원로원 명부의 1번째에 기록해 두었는데, 이 것은 옥타비아누스가 공화정이라는 정치체제에서 <제 1의 시민>임을 의미합니다. 제 1의 시민이라는 의미로 옥타비아누스를 <프린캡스>라고 부릅니다. 로마가 공화정이기 때문에 왕이 아니라 <시민>으로 부른 것이지요. 그러나 실제 왕과 다를 바 없는 독재권력입니다. 이렇게 총독, 호민관, 집정관이라는 3가지 통치권력을 독점한 공화정은 이미 공화정이 아닙니다. 공화정처럼 보일 뿐이지요. 이러한 독재적인 옥타비아누스의 공화정을 <원수정>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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