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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퇴계의 학문세계 |
| 요약 |
<<<<<<<퇴계의 학문 세계 퇴계는 정주(程朱)1)계통의 성리학을 계승했다. 그의 학문은 그 중에 서도 특히 경(敬) 사상을 강조했다. 즉, 경을 알고 몸소 행하는 데 학 문의 궁극적인 목적을 두었던 것이다. 이를 위해, 퇴계는 한시도 쉬지 않고 공부를 계속하였다. 그 모습을 『퇴계 전서』에서는 다음과 같 이 적고 있다. 선생은 언제나 조금도 마음을 해이하게 하지 않았고, 관을 벗거나 허리띠를 풀고 흐트러진 모습으로 앉아 있는 적이 없었 으며, 하루 종일 손에서 책을 놓는 법이 없었다. 항상 안질로 괴로움 을 당하면서도 잠시라도 손에서 책을 놓지 않았다. 문인들이 입을 모 아 "눈병이 이렇게 심하니 책 보는 일을 그만두지 않으면 안 되겠습 니까?" 하고 청하자, 퇴계는 "나도 그것을 모르는 바가 아니나, 만약 책을 보지 않으면 병이 오히려 더 기승을 부리니 비록 잠시 쉬고 싶 기는 하여도 그리하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렇듯 퇴계는 정말 지독하게 학문에 몰두한 학자요, 선비였다. 이렇 게 하여 퇴계가 찾아 낸 이치는 우리 나라 성리학 가운데 최고에 속 한다고 볼 수 있다. 퇴계가 몰두했던 유학은 수기(修己)·치인(治人)이라는 말로 압축할 수 있다. 수기는 자기 몸을 닦는 일이요, 치인은 그것을 바탕으로 남 을 다스리는 일이다. 성리학자인 퇴계가 학문을 한다는 것은 바로 자 기 수양을 하는 일이다. 자기 수양은 지식의 실천이라는 부단한 과정 을 통해 진행된다. 퇴계는 무엇보다도 실천을 강조했다. 앎의 실천, 그 것 자체가 진리를 구현하는 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한 진리 구현의 정점에 성인(聖人)이 자리하고 있다. 『성학십도』도 바로 이런 진리 를 추구하는 가운데 나온 명작(名作) 중의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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