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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백제의 고분 양식 |
| 요약 |
백제의 고분 양식
백제의 고분 양식은 수도가 옮겨짐에 따라 변천하였다. 서울에 남아 있는 백제의 고분으로는, 송파구 석촌동의 돌무지 무덤(사진)이 초기의 백제 고분을 대표하는 것으로, 고구려의 계단식 석총을 연상시키는데, 고구려의 계단식 석총이 압록강 유역을 떠나 중간의 지역을 뛰어넘어, 돌연 한강 유역에 다시 나타나는 것은 온조가 고구려계 세력으로서 남하하였다는 설화를 사실로서 입증하는 것이다. 그 다음, 백제 고분으로는 공주 지방의 벽돌무덤과 굴식 돌방무덤이 있다. 무령왕릉과 송산리 6호분은 벽돌무덤으로서,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부여 능산리 고분은 규모는 작지만, 축조기술이 세련되었고, 특히 고분의 사신도는 백제 미술의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굴식 돌방무덤은 공주, 부여에 두루 분포하는 것으로, 천장을 아치형으로 한 것, 표면을 반듯하게 가공한 석재로 상자 모양으로 한 것 등이 있으며, 연도를 가진 단실 구조 위에 흙을 덮은 것이다. 이밖에 백제 고분으로는 독무덤과 돌무지 덧널무덤도 있고, 불교의 영향을 받은 화장묘도 유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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