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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고대 그리스 세계의 확대와 쇠퇴 |
| 요약 |
고대 그리스 세계의 확대와 쇠퇴
[활발한 식민 활동과 무역 활동] 그리스 본토에 많은 도시 국가가 성립된 기원전 7세기경부터 그리스의 해외 진출이 활발해졌다. 본래 진취성이 강했던 그리스 인들은 소아시아를 비롯한 에게 해 연안 일대에 진출하여 새로운 도시 국가를 이룩하였다. 또 각 폴리스의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자 시민들을 흑해와 지중해 연안까지 보내어 식민 도시를 건설하게 하였다. 이리하여 에게 해·흑해·지중해 일대가 그리스의 세계로 변하였다. 그리스는 이와 같은 식민 활동과 아울러 무역 활동을 활발하게 벌였다. 이에 따라 화폐 경제가 발달하고 수공업도 일어났다. 이오니아(소아시아 서해안 지방)의 여러 도시 국가와 그리스 본토의 아테네는 상업과 무역을 통하여 차츰 부강해졌다.
[아테네의 번영과 쇠퇴] 아테네는 페리클레스 시대에 그리스 세계의 지배권을 잡고 크게 번영을 누렸다. 그러나 다른 도시 국가들을 속국처럼 다루었으므로 차츰 그들의 불만을 사게 되었고, 아테네의 번영을 시기하며 기회를 엿보던 스파르타가 여러 도시 국가들을 부추겨서 아테네에 도전하였다. 그리하여 그리스의 모든 나라가 아테네와 스파르타의 두 편으로 갈라져 오랫동안 싸움을 벌였는데, 이를 펠로폰네소스 전쟁(기원전 431~기원전 404년)이라고 한다. 전쟁 초기에는 아테네가 우세했으나 페스트(흑사병)가 크게 번져 많은 시민이 죽고 지도자인 페리클레스까지 죽자 '선동 정치가'들이 나타나 공연히 민중을 선동하며 정치를 그르쳤으며 작전상으로도 실패를 거듭하여 아테네는 마침내 전쟁에서 패배하였다. 이 전쟁은 그리스의 전 농토를 황폐하게 만들고 각 도시 국가의 국력을 크게 약화시켰다. 전쟁 후 얼마 동안은 스파르타가 패권을 잡고 다른 도시 국가들을 지배하였다. 그러나 스파르타도 그리스 중부의 도시 국가인 테베한테 패하여 패권을 잃고 말았다. 후에도 도시 국가들의 세력 다툼이 계속되었으므로 그리스는 점점 쇠퇴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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