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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니네베 |
| 요약 |
<<니네베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 강 사이의 쐐기처럼 좁고 긴 땅덩어리를 그리스 사람들은 메소포타미아라고 불렀다. 메소는 ‘사이’,포타모스는 ‘강’이라는 뜻이니,두 강줄기 사이에 있는 땅을 이른 말이다. 지금으로부터 4,500년 전에 이 땅에는 수메르·아카드·바빌로니아·아시리아가 차례로 번성해 훌륭한 문명의 자취를 남겼다. 그 중의 한 나라 아시리아. 기원 전 2500년 아수르에 세워진 이 도시 국가는 상비(常備) 시민군을 만들면서부터 강해져 기원 전 1200년에는 강대국 바빌로니아까지 지배했다. 기원 전 960년부터 350년간 아시리아는 세계에서 제일 크고 강했다. 그 세력이 동서로는 인도에서 이집트,남북으로는 아라비아에서 러시아에까지,그들의 말마따나 멀리 ‘산봉우리가 줄지어 선 곳으로부터 해가 지는 왼쪽 바다에까지’ 미쳤다. 기원 전 700년 아시리아의 수도가 된 니네베(니느웨)는 그 무렵 가장 위대한 도시로 떠올랐다. 웅장한 궁전과 사원들을 둘러싼 성벽은 그 위로 수레 3대가 달릴 만큼 두터웠고(너비 9.6m),23m나 솟은 성벽을 너비가 24m인 해자(방어용 연못)가 둘렀다. ‘상인의 수가 별보다 많을’ 정도로 번창하고,그 시대의 로마라고 하리만큼 세계의 중심지이던 니네베는 그러나 기원 전 612년 하루 아침에 사라졌다. 더 화려하고 더 오래 영화를 누린 도시가 많은데 겨우 89년을 번성한 니네베가 그처럼 성경에 많이 등장하고 2600년이 지나도록 자주 거론되는 것은 무슨 까닭일까? 그것은 바로 니네베 시절의 아시리아가 역사의 들머리에서 보기 드물게 잔학성을 떨친 데 있다. 아시리아의 제왕들이 오벨리스크(돌 한 개를 깎아서 높이 세운 기념탑) 따위를 만들어 저마다 새겨 놓은 무용담이나,궁전과 사원 벽에 새긴 글과 그림에는 왕에 대한 두려움을 자아내는 내용이 가득하다. >니네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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