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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동아시아의 문호개방 |
| 요약 |
동아시아의 문호개방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먼저 개항이 이루어진 나라는 중국이다. 중국의 청나라는 아편전쟁에서 영국에게 패한 이후 난징조약을 체결하면서 항구를 개항하기로 약속을 하였다.
청나라와 영국 사이에 체결된 난징조약의 주요 내용을 보기로 하면 청나라는 영국에 홍콩을 할양하며 광저우등 5개 항구를 개항하기로 약속하였으며 공행제를 폐지하고 관세 자주권을 상실할 것 등을 약속하였다.
이후 영국은 더욱더 무역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서 제2차 아편 전갱을 일으켰으며 2차아편전쟁의 결과 텐진 조약과 베이징 조약을 체결하였으며 외국공사의 베이징 주재를 허용하고, 크리스트교의 포교도 허용하여야 했다.
문호를 개방한 청나라는 이후 서양세력의 침투를 계속 받으면서 결국은 반식민지 상태로 전락을 하게 되었다.
일본의 개항은 1854년 미-일 화친 조약을 통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일본은 미국이 강압에 굴복하여 1854년 미일화친조약을 체결하게 되었으며 2개 항구를 개항하게 되었다.
이후 1858년에는 미. 일 수호통상조약이 체결되게 되었다.
하지만 일본은 개항을 근대화에 잘 활용하면서 근대화작업 추진으로 연결되게 되었다.
일본은 서양의 근대적인 문물을 도입하는 메이지유신을 1868년에 단행하게 되었다.
메이지 유신을 통하여 정치적으로는 입헌 군주제를 수립하였으며, 중앙집권체제를 확립하였다. 또 사회적으로는 신분제를 철폐하고 의무 교육제도를 도입하였으며, 경제적으로는 토지,조세 제도를 개혁하고 근대적인 공업을 육성하게 되었다.
또 군사적으로는 징병제를 실시하였으며 그 외에 근대적 우편제도를 도입하고 철도를 부설하였으며 은행제도를 실시하게 되었다.
일본은 개항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게 되면서 동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근대화에 성공하는 국가가 되었다.
이후 일본은 조선에 개항을 강요하게 된다.
일본은 1875년 조선의 강화도 앞바다에서 운요호사건을 일으켰으며 이것을 빌미로 하여 1876년에 조선과 근대적인 조약인 강화도 조약을 체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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