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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무역풍-지구와우주12 |
| 요약 |
무역풍[貿易風 / trade wind]
북위 30° 부근 지방 상공에서 지표면으로 내려와, 적도 부근 지방으로 향하는 대기의 흐름.
북위 30° 부근 지방 상공에서 지표면으로 내려와, 적도 부근 지방으로 향하는 대기의 흐름을 무역풍이라고 한다. 무역풍은 적도 부근 지방으로 다가감에 따라 전향력의 영향으로 점차 서쪽으로 기울어진다. 무역풍을 북반구에서는 북동 무역풍이라고 하며, 남반구에서는 남동 무역풍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풍향] 무역풍이 부는 지역은 주로 바다로 이루어져 있다. 이에 따라 바람을 막는 장벽이 거의 없으므로, 무역풍은 일 년 내내 풍향이 대체로 일정하다. 다만 편서풍 파동이 무역풍이 부는 지역을 통과할 때, 무역풍의 풍향과 풍속이 어지러워질 뿐이다.
[적도 무풍대] 적도를 중심으로 하여 북위 5~6°와 남위 5~6°내에 자리한 지역은 북동 무역풍과 남동 무역풍이 마주치는 곳이다. 또 지표면이 흡수하는 태양의 복사 에너지량도 어느 지역보다 많은 곳으로서 대기의 상승 운동이 대단히 왕성하다. 이 지역을 흔히 적도 무풍대라고 부른다. 적도 무풍대에서는 바람이 거의 불지 않으며 기온이 무척 높고 비가 많이 내려 나무가 잘 자란다. 적도 무풍대를 열대 우림 기후대 또는 적도 저압대라고도 일컫는다. 열대 우림 기후는 열대 기후 중에서도 가장 다습한 기후이다. 세계의 밀림 지대는 대부분 이 기후대에 위치한다.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증기 기관이 발명되기 전까지는 바다를 여행하려면 반드시 바람의 힘이 필요했다. 특히 무역풍과 편서풍은 먼 바다를 항해하는 배들이 많이 이용했던 바람이다. 그래서 무역풍이라는 이름은 무역을 하는 데 꼭 필요한 바람이라는 뜻으로 붙여졌다고 한다. 1492년 신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도 무역풍과 편서풍을 이용하여 대서양을 횡단했다. 콜럼버스는 저위도 지방에서는 항상 동쪽에서 서쪽으로 바람이 불고, 중위도 지방에서는 서쪽에서 동쪽으로 분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콜럼버스는 스페인을 출발하여 먼저 무역풍대에 속한 북아프리카의 카나리아 제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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