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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민족문화매거진 |
| 요약 |
민족문화매거진 (2011-9-22)
▲세계적인 종이 한지 종이가 언제부터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기 시작했는지 정확하지 않지만 2-7세기에 중국에서 전래된 것으로 추측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만든 한지는 종이를 발명한 중국에서도 최고로 꼽을 만큼 품질이 좋았다. 고려 종이는 누에고치 솜으로 만들어져 종이 색깔은 비단 같고 희고 질기기는 마치 비단과 같은데 글자를 쓰면 먹물을 잘 빨아들여 종이에 대한 애착심이 솟구친다고 표현이 되고 있다. 고려 종이의 명성은 조선으로 이어져 중국과의 외교에서 꼭 챙길 정도였다. 천연 염료로 물들인 색지도 생산됐는데, 황벽나무로 물들인 종이는 병충해가 생기지 않아 불경을 찍을 때 사용했고, 쪽으로 물들인 종이에 금색으로 글을 적어 매우 화려한 불경을 만들기도 하였다.
▲천년을 견디는 한지 한지가 천년을 견디는 이유는 섬유의 길이가 길고 굵기가 고르기 때문이다. 중국이나 일본의 종이와 비교해 보면 한지의 섬유는 무척 가늘고 또 섬유의 조직이 90도로 교차하고 있어서 매우 질긴 특성이 있다. 한지가 오래가는 또하나의 이유는 종이를 만들면서 불순물을 제거하기 때문이다. 요즘은 종이를 만들 때 산성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만 한지는 나뭇재나 석회를 이용해 불순물을 제거했기 때문에 중성지의 성격을 띠고 있다.
▲살아있는 종이 창호지 유리창보다 창호지를 바른 창문이 열을 차단하는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창호지는 바람과 빛을 통과시키고 습도를 조절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무수한 구멍이 나 있기 때문이다. 또 신축성이 좋아서 습기가 많으면 빨아들이고, 반대로 습기가 부족해지면 다시 내뿜어 습도를 조절해준다. 그래서 창호지를 살아있는 종이라고 한다.
▲신라의 그림 경주 황남동 천마총에서 나온 천마도는 신라의 힘찬 화풍을 잘 보여주고 있다. 신라의 대표적인 화가로는 솔거를 들 수가 있는데 황룡사의 벽에 소나무 그림을 그렸는데 날아가는 새들이 진짜 나무인지 착각할 정도였다고 한다.
▲삼국시대의 음악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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