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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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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시대 신문
(2011-9-23)
▲아시아의 선사시대 문화권
아시아의 선사시대 문화권을 구분해 보기로 하면 북쪽이 북방 문화권과 만주지역의 동방문화권, 중국지역의 한족 문화권 그리고 중국남쪽 지역인 화남 문화권으로 구분을 해 볼 수가 있다.
우리나라는 동방문화권에 속한다고 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구석기 시대 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하였다.
▲구석기 시대의 구분
구석기 시대는 석기는 다듬는 수법에 따라서 전기 구석기, 중기 구석기, 후기 구석기 시대로 구분해 볼 수 가 있다.
전기 구석기 시대에는 주먹도끼와 주먹찌르개 같은 큰 석기 한 개를 가지고 여러 가지 용도로 썼으나, 중기 구석기 시대에는 큼 몸돌에서 떼어 낸 돌조각인 격지들을 가지고 잔손질을 하여 석기를 만들었다.
따라서 크기는 작아지고 점차 한 개의 석기가 하나의 쓰임새를 가지게 되었다.
후기 구석기 시대에는 쐐기 같은 것을 대고 형태가 같은 여러 개의 돌날격지를 만드는 데까지 발달하였다.
유럽지역에서는 중석기 시대를 많이 사용하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중석기 시대를 설정하는 것이 아직 문제로 남아 있다. 북한의 경우에는 평양 만달리 유적을 중석기 시대 것으로 보고 있다.
남한에서는 거창 임불리와 홍천 하화계리 유적 등을 중석기 시대 유적으로 보고 있다.
▲잔석기를 많이 사용하였던 시기
구석기 시대에서 신석기 시대로 넘어가는 전환기에 빙하기가 지나고 다시 기후가 따뜻해졌다.
이런 새로운 자연 환경에 대응하고자 이 시기의 사람들은 적합한 생활 방법을 찾으려고 노력하였다.
큰 짐승 대신에 토끼, 여우, 새 등 작고 빠른 짐승을 잡기 위하여 활을 사용하였다.
이 시기의 석기들은 더욱 작게 만들어진 잔석기로서, 한 개 내지 여러 개이 석기를 나무나 뼈에 꽂아 쓰는 이음 도구를 만들었다.
이음 도구에는 톱, 활, 창, 작살 등이 있었다
빙하기가 지나가고 기후가 따뜻해지면서 동식물이 번성하여 사람들은 식물을 채취하거나 고기잡이를 많이 하였다.
중석기 시대에 잔석기를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중석기 시대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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