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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통일신라 매거진 |
| 요약 |
통일신라 매거진
2011-9-30
▲신라가 통일을 이룩하다.
신라가 삼국을 통일하는 과정에서의 중심인물은 김춘추라고 할 수가 있다.
김춘추는 성골이 아니고 진골 출신이다.
진덕여왕 때에 집사부 시중이 되었다가 이후 진덕여왕의 왕위를 계승하여 태종 무열왕이 되었다.
김춘추가 왕위에 오르는데 많은 도움을 준 인물은 김유신이었다.
무열왕이후에는 계속 무열왕계가 왕위를 계승하게 되었는데 이시기에는 왕권이 매우 강하였다.
무열왕 때부터 시작된 통일작업은 이후 무열왕의 뒤를 이은 문무왕 때에 완성이 되게 된다.
문무왕은 통일전쟁을 치르면서 왕권을 크게 강화하게 되었다.
신라가 통일을 이룩하는데 중요한 요소가 되었던 것은 김춘추의 외교력과 김유신의 군사력으로 볼수가 있다.
김춘추는 당나라에 가서 당태종을 도움을 청했고 결국 나당연합이 형성이 되게 되었다.
▲신문왕 정치제도를 정비하다.
통일을 이룩한 문무왕의 뒤를 이은 왕은 신문왕이었다.
신문왕은 왕의 장인이 일으킨 김흠돌의 난을 진압하고 왕권을 크게 강화시켰다.
삼국유사에 나오는 만파식적에 관한 이야기는 신문왕 때의 전제왕권 강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삼국유사에 있는 만파식적에 대한 기록을 보면 ‘이 피리를 불면, 적의 군사는 물러가고, 병은 낫고, 물결은 평온해진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만파식적에서 표현되고 있는 평화는 전제왕권 아래에서의 평화를 의미한다고 할 수가 있다.
또 만파식적의 피리는 모든 정치적 불안이 진정되고 평화가 오기를 소망하는 신라인들의 염원을 담고 있다.
신문왕은 왕권을 강화하고 또 통일신라의 새로운 제도들을 정비하였다.
통일이후 영토가 넓어짐에 따라서 전국을 9주로 나누었다.
9주는 한주, 삭주, 명주, 웅주, 상주, 전주, 무주, 상주, 강주, 양주의 9개의 주를 말한다.
이중 가장 넓은 주는 지금의 경기도와 황해도 지역을 포괄하는 한주였다.
지금의 전라도 지역에는 전주와 무주가 있었으며 지금의 경상도 지역에는 상주와 양주가 있었다.
또 동해안을 따라서 명주가 있었다.
또 신문왕 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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