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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 매거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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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 매거진
2011-10-20
한의 발전
진이 멸망한 이후 한나라가 계승을 하게 된다.
한은 초기에는 군국제를 실시하다가 이후 한 무제 때부터 전국에 군, 현을 설치하는 군현제도를 실시하였다.
한의 무제는 전국을 군과 현으로 나누고 멀리 떨어진 지역에 까지 관리를 파견하였다.
한 무제는 남쪽과 서쪽으로 영토를 확장하는 한편 흉노족을 물리치기 위하여 장건을 서역으로 파견하였는데, 이것이 계기가 되어 비단길이 처음 열리게 되었다.
한 무제는 대규모의 원정대를 파견하여 흉노족을 정벌하는 한편, 중국의 남쪽과 서쪽의 여러 지역을 정복하여 중국의 영토를 넓혔다.
또 한 무제는 국가의 재정을 보총하기 위하여 소금과 철의 전매제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한나라는 약 400년동안 국가체제를 유지하면서 이전 까지의 모든 문화를 융합하여 중국문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한은 또 유교를 국교로 삼아 중국 문화의 바탕을 마련하였으며, 문학, 역사학, 천문학, 의학, 약학 등 여러 학문도 크게 발전하였다.
이후 한 무제가 죽은 후에는 한의 국력이 극도로 약화가 되었으며 이러한 틈을 타서 외척인 왕망이 한을 멸망시키고 신을 건국하게 되었다.
하지만 신이 멸망한 후 후한이 다시 일어나게 되었다.
이후 후한 말기에 어린 황제들이 연달아 나오면서 외척과 환관의 횡포가 심해지게 되었고 한은 멸망의 길을 걷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활이 어려워진 농민들은 각지에서 반란을 일으켰는데 그 대표적인 반란이 황건적의 난이다.
황건적의 난은 후한 말기에 장각이 수십만의 신도들을 모아 일으킨 농민반란으로 모리에 노란 두건을 썼으므로 황건적의 난이라고 불렀다.
한의 멸망이후 중국이 분열을 하게 되다.
후한이 멸망한 후 위, 촉, 오의 3나라로 분열하는 삼국시대가 전개되게 되었다.
이후 삼국으로 분열되었던 국가들은 위나라를 이은 진에 의하여 통일을 이룩하게 되었다. 하지만 흉노족의 압력으로 진이 남쪽으로 밀려 내려가게 되면서 남쪽의 동진과 북쪽의 5호 16국이 양립하게 되면서 남북조시대가 시작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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