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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콜카타 |
| 요약 |
콜카타
옛 명칭은 캘커타(Calcutta)이다. 1995년에 전통명칭인 콜카타(Kolkata)로 개명했으나, 세계적으로는 여전히 캘커타라는 명칭으로 더 유명하다. 갠지스강삼각주의 분류인 후글리강의 하구에서 약 130km 상류에 있다. 깊고 넓은 수로는 외양선의 출입이 가능하여, 뭄바이에 이어 인도 제2의 무역항을 이룬다. 콜카타시(市)의 일부인 하우라와 남부 교외 지역을 포함하면 인구는 1,100여 만 명에 이른다. 기후는 3~9월에 기온이 높고, 6~9월의 몬순기에는 월 200mm 이상의 비가 내린다.
17세기까지는 작은 어촌에 불과하였으나, 17세기 말인 1690년에 영국 상인이 전진기지를 건설하고 6년 후에는 윌리엄 요새를 구축하였다. 인도가 영국 동(東)인도회사에 의해서 식민지화되는 동안 수도였고, 영국 본국의 직할식민지가 된 후에도 뉴델리 건설(1912) 때까지 수도로 있었다.
뭄바이가 서구 도시와 공통적인 구조를 지니고, 델리는 신구(新舊)의 두 시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데 반하여, 콜카타는 인도와 서구의 양(兩) 요소가 혼재하여 주정청(州政廳)이나 빅토리아기념관 등의 건축물과 이슬람화된 거주지구 등이 뒤섞여 있다. 시내에는 선박수리·고무·정미·제지·잡화·인쇄 등의 공장이 많아, 후글리강 대안의 하우라를 비롯하여 강 연안의 도시가 형성되어 공업지대의 중심을 이룬다. 이 공업지대는 원래 황마공업을 주체로 한 면직·견직 등의 섬유공업 지대였으나, 주(州) 서부의 지하자원 개발의 진전에 따라 금속기계공업도 발달하였다.
콜카타에서는 황마제품·차·피혁·고무제품·아마 등을 대량 수출하고 갠지스강 유역평야 및 아삼지방을 상권으로 하는 상업이 활발하다. 시 및 교외에는 인도 최대 규모인 콜카타대학의 여러 학부가 있다. 항공로로 국내·국외의 각지와 연결되며 또, 대안의 하우라역에서 출발하는 간선철도가 델리·마드라스 등으로 통한다. 콜카타는 대상공업도시이나, 반면 빈곤한 하층 시민의 수가 많고, 근래 방글라데시의 난민유입으로 그 상태는 더욱 심각하다.
시의 중앙에는 약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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