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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로마 역사 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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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 역사 신문
2011-10-25
철학과 역사학이 발달하다.
실제적이었던 로마 인은 그리스의 철학 사사우중에서 플라톤이나 아리스토텔레스와 같이 심오하고 추상적인 철학에는 별로 관심을 갖지 않은 반면에 생활의 지혜를 다룬 실제적이고 윤리적인 철학 사상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졌다.
그 가운데서도 쾌락주의를 주장한 에피쿠로스 학파나 금욕주의를 강조한 스토아 철학은 로마의 학자나 지도층에게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 된 철학 사상이었다.
이에 따라 로마 인들은 개인의 행복과 마음의 평정, 이성의 법 또는 자연법에 대한 신뢰와 복종, 개인의 가제력과 사회적 책임의식에 민감한 관심을 보여 주었다.
로마의 대표적인 스토아 철학 사상가로는 키케로를 들수가 있다.
키케로는 로마의 유명한 스토아 철학자로서 카이사르에 대항해서 공화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정치가이기도 하였다.
‘의무론’ ‘국가론’ ‘법률론’ 등의 저서를 남겼는데 키케로는 자연과 일치하는 법이 영원한 법이라고 하면서 자연법을 옹호하였다.
로마시대의 역사가로는 리비우스와 카이사르, 타키투스 등을 들수가 있다.
리비우스는 로마 제국의 역사가로 로마 시의 창전으로부터 서기 9년에 이르는 로마 공화정의 역사를 서술하였다.
카이사르는 갈리아 전기를 저술하였는데 갈리아 전기는 카이사르가 기원전 58년에서 52년까지 7년간 갈리아 총독으로 있으면서 갈리아 원주민들과의 싸움, 게르만 족의 침입 격퇴, 브리타니아 원정 등의 전투 기록을 일기 형식으로 서술한 역사서이다.
모두 8권으로 되어 있는데, 간결하고 명료한 문장에 객관적인 문체로 되어 있어 라틴 어 문장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프랑스, 독일, 영국의 고대사 연구에도 중요한 사료이다.
스토아 학파로서 로마의 황제의 지위에 오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는 노예 출신의 스토아 철학자였던 에픽테토스의 훈계를 명심하여 마음속까지 황제가 되지 않더록 항시 자신을 돌아보며 스스로를 경계하는 말을 그리스 어로 기록하였는데, 이것이 바로 ‘명상록’이다.
황제의 재위 기간 내내 전선에서 수많은 외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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