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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아시아 제국주의와 근대국가의 출현 |
| 요약 |
아시아 제국주의와 근대국가의 출현
투르크 및 몽골의 침입 이후에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난 정치적 불안정이 실크로드를 통한 동서무역을 위협함에 따라 유럽 항해가들은 남아프리카의 희망봉을 돌아 아시아에 이르는 새 항로의 개척에 나섰다. 유럽 제국주의는 19세기부터 식민지 개척 및 이해 국가에의 내정간섭을 통해 아시아 제국주의를 대신하기 시작했다. 제정 러시아는 무서운 기세로 태평양지역에 진출해 사냥과 고기잡이에 종사하던 시베리아인들과 중앙 아시아에 살고 있던 옛 몽골 지배하의 이슬람교도들을 정복했다. 러시아 혁명 이후 제정 러시아는 공산주의자들의 지배 아래 들어갔다. 영국은 인도에 대한 지배권을 획득했고 프랑스는 인도차이나를, 네덜란드는 동인도제도를, 스페인은 필리핀을 각각 점령·통치했다. 스페인령 필리핀은 스페인과 미국의 전쟁이 끝난 후 미국으로 넘어갔다. 문화적·정치적으로 고립되어 있던 중국은 19, 20세기에 계속된 서구열강의 침략에 저항할 수 없었다. 일본은 처음에는 서서히 고립에서 탈피하는 데 힘을 기울이다가 갑자기 제국주의 국가로 돌변하여 한국·중국 및 동남아시아로 진출했다. 일본의 제국주의는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군사적 패배로 막을 내렸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제국주의는 과거 식민지 국가들이 독립하면서 거의 종식되었다. 아시아의 식민지들은 1934년 미국의 식민지였던 필리핀의 독립을 시작으로 1946년까지 모두 독립했다. 이후 아시아 국가들은 친서방국가와 공산주의 국가 및 비동맹국가로 나뉘었다. 공산진영 내의 경쟁은 처음에는 중국과 소련 사이에서 일어났고, 후에는 동남아시아 국가들 사이에 친중국국가와 친소련국가의 전쟁 형태로 나타났다. 이슬람교 및 아랍 국가들과 인도, 그리고 인도차이나 반도 대부분의 국가들이 비동맹국가에 속했는데, 소련과 미국은 서로 이들 국가에 대한 영향력을 높이고자 애썼다. 친서방국가로는 경제대국인 일본과 한국·타이완·타이를 들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도 소련 및 사회주의 진영의 해체와 그로 인한 동서 양 진영간의 긴장완화와 함께 무의미한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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