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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곤충과 거미의 표본 만들기 |
| 요약 |
곤충과 거미의 표본 만들기
그대로 고정해 말려서 만드는 건조 표본과 알코올이나 포르말린 액 등에 담가서 만드는 액침 표본.
채집한 곤충은 반드시 좋은 표본을 만들어 정리해 두지 않으면 아무런 뜻이 없다.
[표본과 라벨] 곤충의 표본을 만드는 방법에는 곤충을 말려서 만드는 건조 표본과 알코올이나 포르말린 등의 액체에 담가서 만드는 액침 표본이 있다. 대개 몸이 작고 날개가 달린 나비, 나방, 잠자리 따위는 건조 표본으로 만들고, 몸에 수분이 많거나 근육이 많은 거미나 물고기는 액침 표본으로 만든다. 표본이 완성되면, 동물의 이름, 채집 장소, 채집 연월일, 채집자 이름 등을 정확하게 기입한 라벨을 붙인다.
[건조 표본 만들기] 나비, 나방, 잠자리 따위는 날개를 편 채로 말려서 표본을 만든다. 표본을 만들 때는 먼저 전시판에 날개를 똑바르게 펴 놓는다. 곤충은 오랫동안 삼각지에 넣어 두면 몸이 굳어 버린다. 이때는 빈 깡통의 바닥에 물에 적신 탈지면을 깔고, 그 위에 곤충을 올려놓은 다음 1주일쯤 두면 원래의 상태대로 부드럽게 되므로 이것을 전시한다. 전시판에 전시를 할 때에는 전시하려는 곤충의 등 쪽 한가운데를 핀으로 꽂는 데, 이때 핀이 곤충의 등에 1/4 정도 남아 있게 해서 홈에 꽂는다. 다음에 누름 종이를 홈에서 약간 벗어난 곁 부분에 고정시키고 가만히 날개를 편다. 핀으로 앞날개의 앞전을 걸고 좌우 날개의 뒷전이 일직선이 되도록 모양을 다듬어 놓는다. 잠자리는 뒷날개의 앞전이 일직선이 되게 다듬는다. 그리고 몸과 배를 다듬어서 핀을 꽂아 고정시킨다. 날개를 편 다음에는 먼지가 잘 일지 않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서 약 10일간 말린다. 잠자리는 죽으면 얼마 후에 아름다운 색깔이 변하므로, 살아 있는 동안에 배 밑을 가르고 내장을 끄집어낸다. 그 다음에는 배가 부러지지 않도록 마른 풀줄기로 만든 가는 심지를 배 끝에서 머리까지 꿰어 둔다. 메뚜기나 매미 따위는 코르크판 위에 댄 다음, 가슴 부분을 핀으로 꽂아 두고 더듬이, 발의 모양을 가지런히 한 다음 10일쯤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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