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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산의 이온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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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이온화
[순수한 물의 이온화] 비커에 순수한 물을 넣고 전원 스위치를 닫으면 전류계의 바늘이 움직이지 않는다. 순수한 물은 전기를 통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나 비커의 순수한 물에 묽은 염산이나 묽은 황산과 같은 물질을 넣으면 전류계의 바늘이 움직인다. 묽은 염산이나 묽은 황산은 물속에서 이온화하는 전해질임을 뜻하는 것이다. 묽은 산이 물속에서 어떻게 이온화하는지를 알아본 결과, 다음과 같이 이온화함을 알게 되었다. HCl → (H+) + (Cl-), H₂SO₄→ 2(H+)+ (SO₄²-), HNO₃ → (H+) + (NO₃-).
[산의 양이온] 산이 이온화할 때의 공통점은 모두 수소 이온을 낸다는 것이다. 따라서 산이 갖는 여러 가지 공통적인 성질도 산이 이온화할 때 내는 수소 이온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산의 음이온] 산이 물에 녹으면 이온화하여 양(+)이온인 수소 이온과 음(-)이온으로 나누어지는데, 이때 생기는 음(-)이온을 산기라고 한다. 염산, 황산, 질산, 아세트산, 탄산, 인산 등의 산들이 신맛을 내고 푸른 리트머스 종이를 붉게 변화시키는 등의 몇 가지 공통적인 성질을 나타내는 것은, 산의 수용액 속에 들어 있는 수소 이온 때문이다. 그러나 수소 이온 때문에 이들 산이 모두 같은 성질만 갖는 것은 아니다. 음(-)이온인 산기에 따라 각기 다른 성질을 갖고 있다. 산의 화학식을 보면 어떤 산이든지 양(+)이온인 수소 이온과 음(-)이온인 산기로 이루어져 있다. 그런데 어느 산이나 양(+)이온인 수소 이온은 모두 같지만, 음(-)이온인 산기는 제각기 다르다. 따라서 산의 성질이 서로 조금씩 다른 것은 음(-)이온인 산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알아보기-일염기산과 다염기산] 염산은 다음과 같이 이온화한다. HCl→ (H+) + (Cl-), 이처럼 염산은 한 번에 이온화되는데, 이러한 산을 일염기산이라고 한다. 그러나 황산은 다음과 같이 2단계로 이온화한다. H₂SO₄→ (H+) + (HSO₄-), (HSO₄-) → (H+) + (SO₄²-).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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