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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수산화나트륨 |
| 요약 |
수산화나트륨
물속에서 잘 녹는, 강한 염기를 띠는 흰색의 고체.
수산화나트륨(NaOH)은 가장 대표적인 염기로서, 흔히 가성소다 또는 양잿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수산화나트륨의 성질]
수산화나트륨은 흰색의 무른 고체로, 물속에서 열을 내면서 잘 녹는다. 그리고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은 강한 염기성을 나타낸다. 수산화나트륨은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녹는 조해성(고체가 대기 속에서 습기를 빨아들여 녹는 성질)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공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탄산나트륨이 되려는 성질이 있다. 가끔 실험실에서 뚜껑을 꼭 닫지 않은 수산화나트륨의 병 뚜껑 주위에 흰색의 가루가 묻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흰색 가루가 탄산나트륨이다. 수산화나트륨의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공기 중의 수분이나 이산화탄소를 없앨 수 있다. 그리고 수산화나트륨 수용액은 강한 염기성을 나타내며, 알루미늄이나 아연을 녹이고 수소를 발생한다. 또 수산화나트륨은 단백질을 녹이는 성질이 있어서 털실이나 양모를 상하게 한다. 수산화나트륨이 피부에 묻으면 미끈미끈해지는 것도 피부를 이루고 있는 단백질을 녹이기 때문이다.
[수산화나트륨의 이용]
수산화나트륨은 펄프, 섬유, 비누, 염료의 제조와 같이 화학 공업 원료로서 널리 쓰이고 있다.
[수산화나트륨 만드는 법]
수산화나트륨은 소금물을 전기 분해하여 얻는다. 소금물 속에는 양(+)이온인 나트륨 이온과 수소 이온, 음(-)이온인 염화 이온과 수산화 이온이 들어 있다. 양(+)전극에는 음(-)이온인 염화 이온과 수산화 이온이 끌려온다. 그중 전자를 잃기 쉬운 염화 이온이 전자를 내놓고 염소 기체로 되고, 수산화 이온은 용액 속에 그냥 남는다. 그리고 음(-)전극에는 양(+)이온인 나트륨 이온과 수소 이온이 끌려온다. 그중에서 전자를 얻기 쉬운 수소 이온이 전자를 얻어 수소 기체로 되고, 나트륨 이온은 용액 속에 남는다. 따라서 소금물 속에는 나트륨 이온과 수산화 이온이 남아 있어 수산화나트륨을 얻게 된다. 이와 같이 소금물을 전기 분해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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