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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광복 직후 북한의 상황 |
| 요약 |
광복 직후 북한의 상황
소련군의 북한 진주/건국 준비 위원회 해체와 인민 위원회 구성/북한 정권의 수립
[소련군의 북한 진주]
소련이 점령한 북한 지역에서는 소련군에 의해 처음부터 소련을 본뜬 정치 체제의 수립 계획이 진행되었다. 1945년 8월에 북한 땅에 진주한 소련군은 일본군의 무장 해제를 위해 잠정적으로 정해진 북위 38˚선을 장벽으로 삼아 북한 지역을 공산 기지화하기 시작하였다.
[건국 준비 위원회 해체와 인민 위원회 구성]
평양에서는 광복을 맞아 조만식을 중심으로 한 민족주의 세력이 평남 건국 준비 위원회를 만들어 중앙 정부의 수립을 기다리며 자치 활동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같은 해 8월 25일에 설치된 평양의 소련군 사령부는 민족의 자치적 조직인 건국 준비 위원회의 해체를 명령하고 공산주의자들로 이루어진 인민 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북한 정권의 수립]
소련 군정 당국은 조만식 등 민족 진영 인사들을 자기편으로 만들려고 하였으나, 민족 진영의 굳은 의지가 흔들리지 않자 무력적 위협으로 북한의 공산화를 서둘렀다. 결국 1948년 남한에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 북한에서는 김일성을 수상으로 하는 조선 민주주의 인민 공화국이 세워졌다(19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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