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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도미니카의 역사 |
| 요약 |
도미니카의 역사
도미니카는 1492년에 콜럼버스에 의해 발견되어 에스파냐의 식민지가 되었다. 16세기 중에 원주민은 전멸하였고 아프리카 흑인노예가 대량으로 수입되어 사탕수수 재배에 혹사되었다. 1795년 바젤조약에 의하여 프랑스에 이양된 이래 아이티군(軍)에 의한 점령·독립, 에스파냐통치, 재독립, 아이티에 의한 재점령 등으로 고난의 역사를 거쳤으나 1844년 드와르테의 지도하에 공화국의 성립을 선언하고 현재의 국가기초를 다졌다. 그러나 그후에도 군벌과 결탁한 토지귀족의 배신행위 때문에 1862∼1865년의 에스파냐 지배를 비롯하여 반란·독재의 반복으로 정치정세는 문란해지고 결국 19세기 말 이후에는 미국의 지배하에 놓였다. 미국은 1917∼1924년 ‘권익의 보호와 질서유지를 위하여’ 해군을 파견하여 1941년까지 세관을 관리하였다. 미국의 동의를 얻어 1930년에 정권을 장악한 라파엘 트루히요는 족벌정치로 민심을 상실하여 1961년에 암살되고, 1963년의 총선거로 발족했던 도미니카 혁명당의 보슈 정권도 7개월간의 집권으로 종말을 고했다. 1965년 4월 대령 카마뇨 등 청년장교들이 보슈의 복귀를 요구하는 쿠데타를 일으켰으나, 미국의 지지를 얻지 못하여 실패로 끝나고, 1966년 6월의 선거에서 호아킨 발라게르가 보슈를 누르고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3기에 걸친 대통령 임기 중 정계부패와 인플레의 증대로 1978년 5월의 대통령선거에서 처음으로 야당인 혁명당의 안토니오 구스만 페르난데스에게 패하였고, 8월에는 구스만이 대통령으로 취임하여 처음으로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이룩하였다.
1982년의 대통령·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도미니카 혁명당의 살바도르 호르헤 블랑코가 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1986년의 선거에서 호아킨 발라게르가 재선되었다. 이후 기독교 사회개혁당과 도미니카 혁명당 2개당이 번갈아 정권을 장악하는 양당정치의 형태를 띠어왔다. 그러나 1996년 5월 선거에서 전 대통령이자 도미니카 해방당에 속한 페르난데스가 승리함으로써 다당정치가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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