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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중기 |
| 요약 |
중기
중기가 나타나는 감수분열
주로 동물의 난자·정자, 식물의 화분·배낭모세포 등 생식세포 형성과정에서 일어나는 세포분열이다. 2회
의 분열이 연달아 일어나서 1개의 모세포에서 4개의 딸세포가 형성된다.
중기를 일으키는 염색체
염색체는 세포분열 시 핵 속에 나타나는 굵은 실타래나 막대모양의 구조물로 유전물질을 담고 있다. 세
포분열의 전기 때 핵 속의 염색사가 응축되어 염색체를 형성한다.
염색체를 구성하는 염색사
보통 유전물질은 간기상태의 핵에는 유전물질인 DNA와 히스톤단백질이 꼬여 실처럼 풀어져 있는데, 이
것을 염색사라고 한다. 세포분열에 들어가게 되면 이 염색사가 꼬여서 응축된 덩어리를 형성하게 되는
데 이것을 염색체라고 한다. 대개 원래 길이의 1만분의 1까지 짧아진다.
중기에 완성되는 방추사
세포의 체세포분열 때 형성되는 가는 실 모양의 섬유질 단백질로, 양쪽 극 사이 또는 양쪽 극과 염색체
사이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방추사의 구조적 특징방추사는 지름이 약 20nm 정도로 원통 모양의 가
는 관의 다발이다. 방추사를 이루고 있는 튜블린이라는 단백질은 주위의 조건에 따라 끊임없이 방추사
에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므로 방추사는 신속히 길이 변화를 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방추사의 길
이가 길어졌다 짧아졌다를 반복하면서 세포분열 동안 염색체는 이동을 하게 된다. 방추사의 형성 과정방
추사는 세포분열의 전기에 두 개의 중심체로부터 각각 만들어지기 시작한다. 이러한 방추사들은 염색체
의 동원체에 붙기도 하고, 다른 중심체에서 나온 방추사와 연결되기도 한다. 방추사에 의한 염색체의 이
동세포분열 전기에 핵막이 사라지고 방추사는 염색체의 동원체에 부착된다. 이렇게 동원체 부위에 방추
사가 부착되어 있는 염색체는 중기에 적도판에 배열되고 후기에는 염색분체로 분리되게 된다. 양쪽 극
의 중심체에서 나온 각각의 방추사는 분리된 염색분체를 자신이 속해 있는 중심체의 방향으로 끌고 가
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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