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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중무장 보병전술 |
| 요약 |
중무장 보병전술
고대 그리스 초기에는 귀족으로 구성된 기병과 전차병이 승패의 관건이었으나, 민주정치의 성립과 더불어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중무장의 보병이 주력 부대로 등장했다. 3회(BC 392, BC 490, AD 480)에 걸친 페르시아 전쟁에서 보병밀집전열의 우위가 입증된 이후 이 전법은 결전의 기본형으로 로마에 계승되었다. 로마의 전쟁은 기본적으로 대규모의 보병으로 구성된 로마의 정규군과 다종다양한 민족군과의 싸움이었다. 로마군은 3중 횡대로 밀집전열을 형성하여 적진으로 출격했고, 먼저 창을 던진 다음 검으로 싸웠다. 전투 직전에 지휘자는 직접 전열을 순시하여 사기를 고무시켰는데 이러한 모양은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 에서 엿볼 수 있다. 기병은 정찰과 추격 임무를 담당했다. 군단은 기병 300명과 10개 대대로 편성되었고, 완전편제를 갖춘 군대의 병력은 약 6,000명이었다. 제1차 포에니 전쟁(BC 264~241) 이후 군선이 등장했으나 주력 부대는 정규전을 수행할 수 있는 육군이었다. 로마 시대말 정규군은 적어도 이론상 60만 명에 이르렀는데, 대부분 변경군으로서 방위를 필요로 하는 도시와 성채에 배치되었다. 이에 비해 게르만족의 병력은 평균 1만~3만 명의 범위를 넘지 않았다고 한다. 게르만족의 이동 시기에는 아르겐트라툼의 싸움(357)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는 있었지만, 대전투나 장기공방전이 드물었는데, 그 이유는 로마군이 기동력을 상실한데다가 로마군 자체가 내부로부터 붕괴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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