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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yd고3_국어생활(블랙박스)_1학기중간고사 |
| 요약 |
<>< yd고3 - 국어생활 >
※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내가 잠시 낙향(落鄕)해서 있었을 때 일. 어느 날 ㉠밤이었다. ㉡달이 몹시 밝았다. 서울서 이사 온 윗마을 김 군을 찾아갔다. 대문은 깊이 잠겨 있고 주위는 고요했다. 나는 밖에서 혼자 머뭇거리다가 대문을 흔들지 않고 그대로 돌아섰다. 맞은편 집 사랑 ㉢툇마루엔 웬 노인이 한 분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서 달을 보고 있었다. 나는 걸음을 그리로 옮겼다. 그는 내가 가까이 가도 별 관심을 보이지 아니했다. "좀 쉬어 가겠습니다." 하며 걸터앉았다. 그는 이웃 사람이 아닌 것을 알자, "아랫마을서 오셨소?" 하고 물었다. "네. 달이 하도 밝기에......" "음! 참 밝소." 허연 수염을 쓰다듬었다. 두 사람은 각각 말이 없었다. 푸른 하늘은 먼 마을에 덮여 있고, 뜰은 달빛에 젖어 있었다. 노인이 방으로 들어가더니, 안으로 통한 문소리가 나고 얼마 후에 다시 문소리가 들리더니, 노인은 방에서 상을 들고 나왔다. 소반에는 ㉣무청김치 한 그릇, ㉤막걸리 두 사발이 놓여 있었다. "마침 잘 됐소, 농주(農酒) 두 사발이 남았더니......." 하고 권하며, 스스로 한 사발을 쭉 들이켰다. 나는 그런 큰 사발의 술을 먹어 본 적은 일찍이 없었지만 그 노인이 마시는 바람에 따라 마셔 버렸다. 이윽고 "살펴 가우." 하는 노인의 인사를 들으며 내려왔다. 얼마쯤 내려오다 돌아보니, 노인은 그대로 앉아 있었다.
다음 아래의 글과 위의 <달밤>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보기> 달이 밝은 밤이다. 툇마루에는 노인 한 분과 어떤 젊은 사내가 앉아 있다. 소반 위에는 무청 김치 한 그릇과 막걸 리가 담긴 사발 두 개가 놓여 있다. 두 사람은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누지는 않고 술만 마시고 있다.
① <달밤>에는 공간적 배경이 자세히 나와 있지만, <보기>의 글에서는 공간적 배경을 전혀 알 수 없다. ② 두 글은 길이만 다를 뿐, 전체적인 내용은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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