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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3 학년 국어 _비문학_총정리_99제(해설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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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고등학교3 학년 국어 _비문학_총정리_99제(해설포함)[1] |
| 요약 |
<수능 언어영역 비문학 총정리>※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시오. 선이나 악을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가치로 볼 때, 맨 처음의 윤리적인 문제는 선이나 악의 존재를 발견하고 인식하는 문제이다. 어떤 것이 선이며 어떤 것이 악인가를 먼저 알지 않고서는 아무리 선한 삶을 살고 선한 행동을 하려고 해도 잘 할 수 없으며, 아무리 악한 삶을 피하고 악한 행위를 피하려고 해도 뜻대로 잘 안 될 것이다. 왜냐하면 객관적으로 존재하는 선과 악을 잘 알지 못하면 삶에 대한 우리의 선택 결정은 결국 불합리한 도박이 될 수밖에 없고, 선한 삶 대신 악한 삶을 잘못 선택하고 선한 행위 대신 악한 행위를 결단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내가 선과 악에 대한 인식적 과오로 악한 삶을 살고 악한 행동을 했다면 나의 삶은 악이 될 것이며 나는 악한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정말 어떤 삶이 선한 것이며, 어떤 행동이 악한 것인지를 확실히 인식하지 못하는 상황을 극복할 수 없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윤리적 입장에서 우리의 삶을 선택하고 우리의 행동을 결정해야 한다. 하지만 그 결정이 잘못되면 우리가 선택한 삶이 선이 아니라 악이 될 수 있고, 우리가 결정한 행동도 악이 될 수 있다. 만일 내가, 아니 우리 모두가 선과 악을 잘못 인식한 결과로 의도했던 바와는 달리 악한 삶을 살고 악한 행위만을 해 왔다면 어쩔 수 없이 나의 인생은 악한 것이며, 나는 악한 인간으로 영원히 남게 될 것이다. 만약 선한 인간이냐 악한 인간이냐에 따라 영원의 차원에서 나의 삶이 심판을 받고 그에 따라 상이나 벌을 받게 된다면 나는 아마도 영원한 지옥에서 고통을 받아야 할 것이다. 만일 내가 나의 진실한 선의에도 불구하고 선과 악에 대한 인식을 올바로 하지 못한 과오 때문에 위와 같이 가혹한 벌을 받게 된다면 과연 나를 윤리적으로 나쁜 사람이라 할 수 있겠는가? 위에서 본 나의 경우와 같은 상황에 놓일 가능성은 누구나 갖고 있다. 왜냐하면 아무도 어떤 것이 선인지 악인지를 확신하고 삶을 선택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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