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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독후감] 세속의 철학자들 |
| 요약 |
아담스미스의 놀라운 세계.
아담스미스는 사회가 서로 결합되어 돌아가는 메커니즘을 파헤치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 아담스미스는 이 메커니즘을 파헤치는 데 ‘시장법칙’ 이라는 공식을 만들어 설명한다. 시장법칙은 우리들에게 특정한 사회조직 속에서 어떤 특정한 종류의 행동은 완전히 확정적이고 예상할 수 있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다.
또한 이 법칙은 경쟁의 결과 사회가 원하는 상품을, 사회가 원하는 양과 알맞은 가격에 공급하게 된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 첫 번째 이유로는 자기이익이 사람들로 하여금 사회가 대가를 지불하려는 일을 떠맡게 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경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장 법칙은 최종 중재자인 소비자의 수요에 따라 상품의 가격과 양을 조절하는 것처럼 이러한 상품을 생산하는데 협력한 사람들의 소득을 규제한다. 그러나 시장법칙은 사회가 산산조각 나지 않고 응집하도록 만드는 행위를 설명한 것일 뿐이다. 사회의 부와 재산을 놀랄 정도로 증식시키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아담스미스는 시장기능을 강력히 촉진시켜 생산성이 나선을 그리는 상승곡선을 이루도록 하는 두 개의 뿌리 깊은 행동법칙을 발견한다. 그 첫 번째 법칙이 축적의 법칙이다. 하지만 축적의 법칙에는 한 가지 단점이 있다. 축적을 계속하면 곧 더 이상 축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 왜냐하면 축적은 더 많은 기계를 의미하고 더 많은 기계는 더 많은 노동자를, 그렇게 되면 조만간 임금은 상승을 하게 될 것이고 마침내 이윤은 잠식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이 문제는 위대한 두 번째 법칙에 의해 극복된다. 바로 인구의 법칙이다. 임금이 상승하면 노동 인구도 늘어날 수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임금의 상승은 생활수준의 향상이고 생활수준이 향상되면 어린 아이들의 생존률도 높아지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생존률이 높아지면 노동력은 증가한다. 아담스미스가 ‘국부론’에서 이야기한 ‘시장을 그냥 내버려두라’ 신흥자본가들에게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아담스미스는 신흥자본가들에게 혹독한 비난을 퍼부었다. 사실 아담스미스는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 민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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