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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후감] 아들아 더 큰 세상을 꿈꾸어라(감상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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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독후감] 아들아 더 큰 세상을 꿈꾸어라(감상문) |
| 요약 |
*......“아들아. 더 큰 세상을 꿈꾸어라.”
책장을 펴는 순간! 참 길게 느껴졌던, 지난 2003년부터 2005년의 3월까지의 나의 모습들이
머릿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더 큰 세상을 위해 더 큰 나를 위해 첫 발을 내딛었던, 어찌 보면 나 스스로 대견하고, 어찌 보면 안타깝기도 한 내 생애 최초의 시간들이었다. 그러나 한 가지 안타까웠던 것은 이 책이 조금 일찍 출간되었다면, 그래서 내가 이 책을 조금 더 빨리 읽을 수 있었다면 지금 여기 이 자리에 내가 오기까지의 과정이 조금 덜 고통스럽고 조금 덜 걸리지 않았을까. 하는 점이었다.
이렇게 안타까움을 안겨준 이 책은 18세기 영국의 정치가인 필립 체스터필드가 썼다. 그는 1715년 조지1세의 궁정에서 정치인으로 첫 발을 내딛었고, 현실을 바탕으로 사고하는 능동적인 태도를 지녔으며, 유려한 연설과 재치로 당시 영국의 정계를 주도하였다. 그런 그가 그의 아들에게 아들의 성공을 기원하는 아버지의 바람으로 30여 년간 편지를 썼고 그 편지들은 단지 피상적인 내용이 아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충고로 서간집으로 발간 된 것이다.
이 책은 1장에서 9장까지의 항목을 나눈 구조로 되어있다.
먼저 1장에서는 오늘의 중요성을 피력하고 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무엇보다 오늘이 중요하며 또 오늘을 바탕으로 공부와 지식을 쌓아야 할 알맞은 시기, 그렇게 쌓인 지식들이 예의로 표현 되는 것들을 보여준다. 즉 여기서 강조하고자 하는 것은 ‘시간의 중요함’으로 전체적인 개괄의 역할을 하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2장에서는 크게 되기 위해 큰 꿈을 가지라는 주제를 갖는다.
이를 위해서는 젊은 시절의 게으름을 해악으로 알아야 한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이 이야기는 전문적인 지식과 상식을 겸비하는 내 자신의 노력과 함께 내면적 인격의 성숙 또한 강조한다. 내면적 인격이라고 해서 피상적이고 거창한 것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인격을 드러내는 행동의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지적하는 것이다.
나도 크게 되기 위해, 또 큰 꿈을 가지기 위해 지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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