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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행성이야기”를 읽고 |
| 요약 |
“행성이야기”를 읽고
나는 이번에 데이바 소벨이 쓴 행성이야기란 책을 봤다. 솔직히 행성에 관심이 많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교 과학시간때 가장 재미있게 공부한 부분이여서 이 책을 선택했다. 이 책은 소제목들도 인상적인데, 태양,수성,금성,지구,달,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 에 대한 소제목이 이렇게 달려있다.
빛이 있으라" 하자 빛이 생겨났으니 - 태양, 작고 날랜 태양의 메신저 - 수성
새벽과 황혼, 양면성의 아름다움 - 금성, 천문학이 없다면 지리학도 있을 수 없다 - 지구, 메마른 바다 속의 은빛 얼굴 - 달, 먼지 사막에 싹트는 생명의 희망 - 화성, 점성술과 천문학을 분리시키다 - 목성, 천구의 음악을 연주하는 일곱 개의 현 - 토성, 태양계가 두 배로 넓어지다 - 천왕성과 해왕성, 행성 X, 혹은 신비로운 아웃사이더 - 명왕성.
이 책에서는 명왕성까지 나와 있지만, 최근에 명왕성이 퇴출당해서 명왕성 부분을 자세히 읽진 않았다.
나는 이 소제목이 너무나도 맘에 들었다. 다른 책들은 물론 모두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태양이란 내용을 다루면 태양에 관한 내용만 줄줄이 쓰겠지만, 이건 다르다. 많은 인용과 함께 물론 어려운 말들도 많았지만, 그래도 다른 과학책들은 너무나도 어려운 말들이 많았지만 이 책은 거리낌 없이 책을 봤다. 이 책을 추천해준 친구에게 너무나도 감사할 뿐이다.
맨 첫 장을 보면 이런 말이 적혀있다.
오직 한 세대가 인류 역사 최초로 태양계를 탐험하게 될 것이다. 그 세대에게 행성은, 어렸을 적에는 밤하늘에 움직이는 멀고도 희미한 원반이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탐험 대상이 된 다채롭고 새로운 세계이다. [칼 세이건]의 책 중에서. 다른 책에 있는 내용을 인용해왔다. 흥미로운 구절이다. 지금도 나는 이 구절이 기억 속에 남는다. 과연 작가는 어떤 생각으로 이 구절을 넣었는지 생각하고 또 생각하고 있다.
이다음 에는 머리말이 있는데, 머리말은 자주 읽어보는 편이다. 왜냐하면 머리말을 자세히 보면 글쓴이가 어떤 말을 하고 싶은지 나와 있다. 이 책의 머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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