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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과학자의 유쾌한 반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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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의 유쾌한 반란을 읽고
우연히 발견한 문명, 곡괭이에 걸려나온 죽음의 도시 폼페이 과학에 대한 배경지식을 쌓기 위해 학교 도서실을 뒤지던 중 나를 자극하는 문구가 보였다.
“과학의 80%는 우연을 통해 이루어진다.”-알렉산더 플레밍
모든 게 노력이라고 생각했던 나는 도서실에서 이 책을 빌려 읽기 시작했다. 내용이 쉽지는 않았지만 끝까지 읽은 후 가장 쉽고 기억에 남는 부분을 기록해보자 한다.
서기 79년 8월 24일 아침, 헤르쿨라네움과 폼페이의 주민들은 몇 시간 뒷면 세계종말과도 같은 끔찍한 재난이 자신들을 덮치리라는 것을 전혀 알지 못했다. 오전 10시경 엄청난 폭음이 닥쳐올 대재앙을 예고했다. 많은 이들은 솟아오르는 용암 분수를 바라보며 경악했다. 곧 짙은 구름이 하늘을 뒤덮고, 잠시 후 폼페이 전역에 화산재가 내렸다. 화산재는 7M가 넘는 두께로 폼페이시를 질식 시켰다.
헤르쿨라네움 사람들에겐 화산 폭발과 함께 베수비오 산의 비탈에서 진흙더미가 쏟아져 내려 헤르쿨라네움 시 전체가 그 아래에 묻혔다. 멸망한 두 도시는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이 도시들은 1700년이 지난 뒤 우연히 발견되었다.
1600년 경 베수비오 TSK에서 얼마 멀지 않은 사르노강 계곡에서 배수 공사를 하던 사람들이 우연히 땅 속에서 비문과 조각이 있는 복도를 찾아냈다.
하지만 그들은 그것이 폼페이의 유적이라 생각하지 못했다. 그 후 100년 뒤 1719년 한 농부가 밭에서 샘을 파다가 대리석 조각상의 파편을 찾아내며 이 소식을 들은 나폴리 국왕은 헤르쿨라네움의 발굴을 시작했다. 하지만 나폴리 국왕은 자신의 개인 박물관에 소장시켰고 많은 유물을 망가트렸다.
1860년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가 통일 이탈리아의 초대 국왕의 되자 학술적, 체계적 발굴이 시작되었다. 오늘까지는 약 70%정도가 발굴 되었다.
1944년 활동을 멈춘 줄 알았던 베수비오 화산에서 새로 강력한 화산이 폭발 해 발굴 유적은 큰 피해를 입었다.
1980년 지진도 마찬가지였다. 몇 해 전 폼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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