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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내려놓음 |
| 요약 |
내려놓음을 읽고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만나게 된 것은 아마 내인생에 위대한 축복 중에 하나라 생각 될 정도로 이 책은 나에게 많은 점을 시사해주었다. 이 책이 비기독교인이거나 종교가 없는 사람들에게는 어떨지는 가늠하기가 힘들지만, 크리스찬인들에게는 간단하고 명료하게 어떻게 크리스찬으로서 삶을 받아들이고 이끌어 나가는 태도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특히 이 책을 쓰신 이용규 선교사님이 직접 광야 삶이라 일컫는 하버드 대학의 유학시절을 포함하여 몽골에서의 선교, 그리고 학창시절부터의 믿음 생활등이 연대순으로 전개되면서 믿음의 발전과 영적인 성장을 볼 수 있었고 그 발전과 성장속에서 나의 믿음 생활을 뒤돌아 보게도 되었고 깊은 영감도 받았다.
사람이 인생을 살다보면 삶의 역경과 모진 풍파로 좌절과 절망에 빠지기도 한다. 그리고 누구나 한번쯤은 이런 좌절감이나 실패감에 빠져 허우적 거려봤거나 또는 슬럼프에 발목을 잡혀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의 관심과 집중은 그들을 목죄어 오는 문제와 고통에 고정이 되다보니 하나님을 바라보지 못하고 자신들의 현실에 더욱 괴로워 한다. 하지만 이 고난과 역경이 그냥 개인의 실패나 실수에서 오는 단순한 지나치는 이벤트가 아닌 주님께서 단련시키고 정금같이 걸으시는 작업임을 이용규 선교사님의 간증을 통해 새삼 다시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이 광야를 잘 견디어 내기 위해서는 우리가 내려놓음을 통해서 이룰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께 우리의 것을 붙들고서 주님이 복을 주시기를 기도하고 갈망한다. 하지만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복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것을 먼저 내려놓아야 한다. 나의 소원과 세상적인 욕심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채우는 것을 시작해야 비로서 우리는 그 첫번째 단추를 끼게 되는 것이다. 이 비우는 것이 전제조건이 된다. 우리가 우리의 것을 내려놓는 궁극적인 이유는 우리를 신령한 것으로 채우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이것을 많이 실천하지 못하고 방황하며 지낸다. 아프리카의 한 원숭이가 있는데 이 원숭이를 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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