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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큰바위 얼굴 |
| 요약 |
큰바위 얼굴을 읽고
나는 큰바위 얼굴이란 책을 읽기 전에, ‘이 책의 작가인 나다니엘 호손이 지은 ‘주홍 글씨’라는 책을 읽었었다. 나는 위 책을 정말 재미있게 보았고, 또한 많은 감명을 받아 ‘나다니엘 호손’ 작가를 좋아하게 되었다. 그는 <주홍 글씨><일곱 박공의 집><큰 바위 얼굴>같은 유명한 소설로 잘 알려진 미국 작가이며, 나는 그 작가가 쓴 책 중에 하나인 ‘큰 바위 얼굴’도 읽게 되었다. 이 책의 겉표지를 보면 제목처럼 커다란 바위가 모여 있는데, 그 모습이 꼭 사람의 얼굴같이 보였다. 그 얼굴은 인자해 보이고, 숭고해 하면서도 온화한 면을 보여 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얼굴을 보면 내 마음까지도 하얗고 맑게 변하는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의 주인공은 아까 말한 큰 바위 얼굴이 자리하고 있는 골짜기 근처 마을에 살고 있는 한 소년인 ‘어니스트’이다. 그는 어렸을 때 그의 어머니로부터 ‘세월이 흐르면 큰 바위 얼굴을 닮은 어질고 넓은 마음을 가진 사람이 이 마을에 나타날 것’ 이라는 전설을 듣게 된다. 어린 어니스트는 그 이야기를 믿었으며, 그 전설의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린다.
여기서 나는 어니스트의 순수함을 알 수 있었다. 만약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사는 동네에 큰 바위 얼굴이 있었더라면 그저 하나의 유명지로만 생각했을 뿐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았을 것 같다. 또한 그 전설도 하나의 근거 없는 이야기로 생각해 그 전설을 진심으로 믿거나, 어니스트처럼 전설의 인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리지는 않았을 것 같다.
그리고 그는 큰 바위 얼굴을 자신의 스승으로 삼으며 많은 선행을 베풀면서 자기 수양을 위해 끝임 없는 노력을 한다. 나는 이 장면으로부터 그에게서 배울점을 찾았다.
솔직히 나는 여태까지 나의 스승이라 하면 학교 또는 학원선생님 뿐이었고, 그들은 어느 한 과정의 ‘공부’만 가르쳐 줄 뿐이지, 나의 삶에 집적적인 영향을 주는 이는 없었다.
하지만 나와 달리 그는 하나의 바위를 자신의 진정한 스승으로 삼았다. 맨 처음에는 그가 자연을 자기의 스승으로 삼았다는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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