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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글 |
無0 眞空의 의미 |
| 요약 |
無0 眞空의 의미
無(무)는 간단히 설명하면 아무것도 없는 것이고 그것을 좀 더 깊게 파고들어가서 설명한다면 그것은 보이는 형체가 없으며 만질 수도, 느낄 수도 없고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無(무)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나타낸다면 無(무)라는 것은 어디서 만들어졌으며 무슨 의미를 가지며 또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그것에 대한 뚜렷한 답을 낼 수 없을 것이며 無가 있으므로 有(유)가 존재할 수 있다, 라고 하는 중대한 결론을 이끌 수 있는 것이다. 이처럼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다라는 비존재는 신비하며 여러 가지 측면으로 다가갈 수 있는 새로운 방향을 내주었다.
무와0 그리고 진공 이 세 가지는 각각 공통적으로 아무것도 없는 것 이거나 존재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경의로우면서도 사실상 아직껏 거의 파악되지 않은 관념이며 어떻게 다루어야 할지 아무도 모르며, 그것이 다른 곳에서 얼마나 다양한 관념으로 존재하는지도 알지 못한다.
지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고유의 각각의 특징과 인종문화 그리고 피부 색등을 가지고 있지만 유일하게도 숫자만은 모두 비슷하며 모양은 각각 다르지만 대개 비슷하게 쓰이고 있다, 그중 0은 가장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 같지만 가장 늦게 나온 것으로 0은 두 가지 의미로서 쓰이고 있다, 먼저 각각의 숫자 사이에서 그 숫자의 크기를 잘 나타내 줄 수 있는 0이 있으며 또 다른 것으로는 4개,3개,5개 등에서 사물이 있는지 없는지를 나타낼 때 쓰일 수 있는 0이 있다, 그렇다면 이처럼 0은 어디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나? 먼저 숫자사이에 크기를 나타내주는 0은 불교에 의해 나왔다고 하며 그보다 오래전부터 이집트나 수메르 등등에서 그것과는 비슷하게 사용되었다, 그리고 사물의 존재가 있는 것인지 없는 것인지 나타내주는 0은 바빌로니아 시대부터 사람들이 사용해 왔다한다.
진공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닌 채워진 것에서 뺄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빼고 남아있는 상태를 애기한다. 이 책에서는 이 말이 나한테는 오묘하게 다가왔었다 때론 이중적인 것 같으면서도 때로는 확실하게 다가오기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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