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키워드 : |
|
|
| 소개글 |
'명쾌한 논어'를 뜨겁게 받아들이고 |
| 요약 |
명쾌한 논어를 뜨겁게 마음에 받아들고
중이란 어느 곳으로도 치우침이 없다는 뜻이며, 용은 변함이 없다는 뜻이다. 중용은 유가에서 중시하는 최고의 도덕준칙이며 공자가 이야기하는 핵심일 것이다. 모든 사람이 중용의 도를 따르지 않기 때문이라고 루쉰이 현실상황에 맞추어 이야기하고 있는데 굉장히 어려운 이야기를 하고 있다. 사람들은 대부분 지나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모자라지 않으려고 힘쓰고 있다. 이 책의 내용에서 공자의 아들 공리에게도 변함없이 똑같이 대하였다고 표현하고 있고 만날 때 마다 공자가 시를 읽었느냐 물으면 공리는 시경을 공부했고 예를 배웠느냐고 물으면 예를 배우기 시작하였다. 후에 진항이라는 자가 호기심에 공리에게 묻자 군자는 자녀만 편애하지 않는다는 말을 하여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평소처럼 대한다고 하여 깨우침을 얻었다고 한다. 물론 정말 이것을 깨닫고 실천해야 함을 안다. 하지만 한국사회에서 자라고 있는 우리들에게 혈연, 학연, 지연 이 세 가지는 없어지지 않는 것인데 부모가 자기자식이 더 잘 되기를 바라고 애정이 가야하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그러니 당연히 조금 더 피가 섞인, 아는 사람, 같은 동문을 찾게 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너무나 당연한 덕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알면서 실천하지 못하는 우리에게 무엇이 가리고 있는지 계속해서 생각해보아야 하겠다. 나는 논어가 인간이 써 내려간 책 중에서 가장 인간의 삶을 잘 아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이 책에서는 일부분만 보여주었고 차례의 짜임새를 잘 맞추었다고 하여도 논어의 글을 인용했음은 틀림이 없겠다. 처음 논어를 읽기 원한다면 한번쯤 생각하고 넘어가야하는 도에 관한 이야기이다. 공자가 한 말 중에서 ‘지식인이 도에 뜻을 두면 못 입고 못 먹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다. 이를 부끄럽게 여기는 사람하고는 어떤 일도 상의할 가치가 없다.’ 라고 한 부분은 처음에는 잘 이해가 가지 않았다. 도입부에서도 지식인이 가정생활에 연연해한다면 안일한 삶만을 추구하게 되고 우수한 지식인으로 성장하기 어려워진다 |
 |
|
|
 |
|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진실성에 대하여 보증하지 아니하며, 해당 정보 및 게시물 저작권과 기타 법적 책임은 자료 등록자에게 있습니다.
위 정보및 게시물 내용의 불법적 이용, 무단전재및 배포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저작권침해, 명예훼손 등 분쟁요소 발견시 하단의 저작권 침해신고를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
공지사항이 없습니다.
'명쾌한 논어'를 뜨겁게 받아들이고
파일명
대표이사 : 정현준